성씨

생각 2016. 9. 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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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역사시간에 조선초기 양반2%에서 후기 90%면 족보매매로 신분제문란 얘길 들어서 이제야 수면위로 떠오른게 의아하다. 노비들은 주인 성씨를 그대로 쓰거나, 족보 구매시 이왕이면 권세가의 것을 샀다. 그러니 신라의 김해 김씨 조선의 전주 이씨 등 명문가의 성씨를 선호했다. 이를테면 내가 족보를 사면 그가문과 얽힐 수 있는 행세를 할 수 있는데, 삼성 이씨나 엘지 구씨를 사고 싶지 이름모를 양반 김씨 족보를 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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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이 양반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 현재의 내가 최상층보단 하층에 있단 생각이 드는데. 국민들 대다수가 공평하게 누군가의 노예로 소모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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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릴때 아마 초등 고학년이나 중1쯤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고 일본의 성씨 창설로 코웃음쳤는데 그때만해도 한국은 본관이 같으면 모두 같은 시조의 후손이라 생각해서, 일본처럼 자연에서 따온 성씨붙이기로 전혀모르는 남남이 성이 같아버리면 다른 가문과 섞이니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 본관사람들이 더 분발해서 다른성씨보다 많아야 한다는 유치한 경쟁의식도 있었다. 그땐 부인의 유전자가 1/2씩 들어간다는걸 철저히 의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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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드 [아름다운 이웃]을 보고 외국인 남편과 결혼해서 성을 메이어로 쓰기에 일본호적에 한자가 아닌 성도 가능한가 싶어 물어보니까 가능하다고. 한자를 써도 한국이랑 발음이 다르니까 만약 내가 귀화한다면 한자에 원하는 발음으로 올릴 수 있냐니까 그것도 가능하다고. 그리고는 일본인이랑 결혼할거냐고 물었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얘기라 놀랐다.
 한국과 다르게 가족성씨제여서 한가족에 다른성을 쓸 수 없다. 별성제를 논의 한적은 있지만 몇백년전부터 정착된거라, 보통 남자성으로 통일하지만 데릴사위는 여자성으로 통일한다. 그러니까 권세있거나 돈있는 집이라면 쏠리는 집안으로 대를 잇는다. 양자도 꽤 들인다. 핏줄을 중시하는 한국과 좀 다른 문화다. 그리고 이혼하면 원래 성으로 돌아오는데 여자입장에선 성이 바뀌는걸 주변에 알려야하니 꽤 번거로운 일.
 한편 고려시대에는 엄마집안이 잘나가면 자식이 엄마 성씨를 따랐다니까 우리가 부르짖는 조선의 전통 따위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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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독 눈에 띄는 표현. 난 이 표현을 어느 소설제목으로 처음 접했는데 유행이 된것도 몇년이나 됐고 심지어 신문에서 나오는 표현인데 영 이질적이어서 쓰진 않는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 일본어의 음독/훈독에서 가져온 표현이겠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오늘 급 포스팅하려고 지식인에 검색을해보니까 가장 오래된 2009년에 이미 일본어의 특성에서 유래한 표현임을 답변으로 달려있더라. 구글에서 검색하니 나무위키에 A라 쓰고 B라읽는다 항목으로 일본과의 뉘양스차이까지 기술해놨던데. 가끔씩 이렇게 문득 낯설게 보게되고, 낯설게 깨닫는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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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심리학

생각 2016. 9. 8. 12:54
바야흐로 현실세계만큼 가상세계가 영향을 끼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익명이란 특수성과 발언자, 이를 받아들이는 교류자, 깊이 관여하지 않으며 방관자 사이의 역학관계와 심리에 관해서는 현실세계에 입각한 기존 심리학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인 인터넷이란 가상세계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을 요한다.

경영학이 1900년대에 등장한걸 생각하면, 언젠가 가상심리학도 대두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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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말씀엔 틀린게 없다. 사회진화론에서 검증된 얘기만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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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목적을 쟁취하기 위해 경쟁한다. 야생의 동물에서도 서열싸움을 하는 과정은 당연한 수순. 경쟁의 과정을 굴욕이라 생각지 않고 사랑을 쟁취했을때 성취감을 느낀다. 애정격차보다 성취감이 압도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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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자는 경쟁과정을 상당히 스트레스로 여기며 쟁취했다하더라도 남성의 무관심과 애정격차에 좌절감과 무력감 나아가 굴욕감을 느낀다. 공감을 우선하는 여성에게 언제나 호의적 반응을 줄 수 있는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받아들이고 애정격차를 역전하는 것도 공감욕구와 애정을 감정적으로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사랑을 일방적으로 줄 수 있는건 부자간이 아니면 힘들다. 남성은 공감을 충족시켰다 해서 또는 헌신한다고해서 사랑이 깊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냥 엄마같은 존재가 될 뿐, 감사는해도 사랑이 피진 않는다. 여자가 사랑을 주다주다 언젠가 한계점이 올 때도 애정격차가 해소되지 않으니 시작부터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다면 결론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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怖過ぎる

2016. 9. 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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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

생각 2016. 8. 23. 16:34
# 인사
어렸을 때 무조건 인사를 시켰다. 사춘기때는 반항심이 생겨서 우리집과 직접 교류가 없는동네사람들은 그냥 쌩깠다. 학교에서도 친구 그러니까 내 바운더리 내에 있는 사람에게만 인사했다.
회사 들어가고선 바뀌었다. 관리직이어서 솔선수범해야하는 것도 있고 하여간 모든사람에게 인사해야하는 걸로 교육 받다보니 그때 정말 인사봇이었다.
외국에 나오면 한국인들처럼 무표정에 인사에 인색하지 않다. 너나할 것 없이, 나이에 관계없이 인사를 건네고 미소를 띄운다. 거기서 컬쳐쇼크를 받았다. 한국에서의 인사는 아랫사람의 일방적인 제스츄어를 예의로 규정한 것에 불과했다. 물론 나도 입으로만 그렇고 한국사회에서 내가먼저 솔선해서 아랫사람에게 인사하고 다니진 않음.

#호칭
사내 호칭이 협력업체 중장년층을 '여사님'과 '기사님'으로 호칭했다. 셔틀 기사님한테 그전까지는 님은 커녕 기사라고도 붙이지 않았다. 그저 아저씨였다. 식당이나 가게주인 아주머니들한테는 이모, 아줌마라고 호칭한 적은 없고 그냥 '여기요'.
사회가 고도화됐는데 이에 걸맞는 적절한 호칭의 부재가 크다. 사촌간 왕래도 사라져가는 판국에 대가족시절에나 있던 가족호칭을 생판 남에게 확장하는건 거부감이든다.
암튼 어느새 입에 호칭이 쏙 배여서 식당이나 가게점원한테도 그냥 죄다 사장님이라고 통일하고, 버스택시택배업종 분들에는 기사님으로 부르는데 가끔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이 '기사님'이란 호칭이 얼마나 듣는 기사분을 기분 좋게 하는지 종종 느낄 때가 있다. 정말 친절하시다. 짜증부리고 퉁명스러운 기사분들도 일단 짜증이 누그러지고 친절하게 대하는걸 느꼈다. 옛날 교과서에 상근이가 주는 고기한덩어리와 김서방이 주는 고기한덩어리가 새삼 생각나곤한다.

#배달
한국은 팁도 없고 밤에도 배달가능한 배달천국 최고다. 일본에선 배달료가 추가로 붙는다. 중화요리도 2천엔이상이라 배달음식 편하게 시켜먹는 문화는 아니다 그래서 만만한 편의점음식 사먹음. 한국은 음식가격에 인건비를 녹인거지만 팁대신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요새는 배달앱 후기에 배달원의 친절까지 보느라 엄~청 친절하던데 각박한 세상에 살아남기가 정말 힘든거같아 서글프기도하고 또 고맙고 웬만하면 친절하다고 해줌.
특히 택배기사에 물건 받을 때마다 꼬박꼬박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가끔씩 음료수도 드림. 택배 2500원에 올 수 있는게 정말 황송하게 생각한다.

#립서비스
팁없는 나라여서 서비스를 제공 받았을 때 팁대신 립서비스라도 라는 생각을 더욱 공고히한 일화가 있다. 일본호텔사이트 후기를 보면 '신세 많이졌습니다'라는 관용적 표현이 많은데 호텔이란게 돈쓰러 가는거다보니 대접받는 고객의 마인드로 서비스를 평가하려는 태세를 취하는데 실제로 체크아웃하면서 손님이 お世話になりました라고 립서비스를 말하는 걸 보고 느낀 바가 있었다. 물론 일본도 팁없는 나라지만 서비스에 만족했다면 호감표시를 해야겠다는 생각. 어떻게보면 작은 호의적 말한마디지만 나는 호텔 니가 어디한번 돈값하는지 보자!하는 졸부마인드였는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이 그사람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태도에서도 기품이 흘러 나온다는 것을.
그 전까지 고객으로 갔을땐 공손하면 호구로 생각했는데 만족한 서비스에는 예를 표하는 걸로 가치관이 바뀌었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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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가 한 인생을 파괴한 과정 (원기사)
1. 관계
가해자 권씨-피해자 김씨는 동창. but 고딩땐 친분없음. 16년 현재 만나이 44살, 94년 한국나이 24살때 공통의 고딩친구가 데리고와서 만남시작.
2. 피해자 김
피해자 김은 부산 낮엔 신발공장 밤엔 여상다닌후 식품공장 취직. 본가는 충남 아산(고딩때부터 독립).
98년 IMF로 정리해고 당해 일본남자와 재혼한 어머니와 함께 일본거주. 09년 귀국, 아산본가로 들어갔다 가해자 권의 방해로 부산의 유흥주점에 일하기 시작. 15년 2월 교도소에 있다는 가해자 권을 보려고 방문했다 없는 사람이란걸 깨달음.
3. 범행수법
3-1첫만남 당시 본인이 아닌 다른 동창이 돈을 빌린다고 하니 선뜻 300만원 돈빌려줌.
3-2같은 수법으로 수차례 빌림. "그 애가 요즘 사채 빌려 쓰다 깡패들에게 협박당하고 있다. 나도 몇백 보내줬는데 너도 도와줘야 하지 않겠느냐"
3-3너를위해 제사비를 올려야한다, 굿을 지냈다, 사채를 썼다고 돈요구
3-4어느 날 권씨는 김씨에게 "너의 성기가 귀신에 씌어 있다. 남자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영도보살의 점괘를 전했다. 그래서 김씨는 남자 손님들과 속칭 '2차'를 나가기 시작
3-5성관계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유포됐다며 거짓말 합의금 300만원 요구. 같은 수법으로 500만원 요구. 경찰이 김씨의 마약 복용을 의심한다며 청탁할 돈요구. 식당에서 돈을 훔치다 교도소에 가게됐다며 보석금 설계하다가 발각
4. 소시오패스 가해자의 심리설계
4-1 고립
4-2 공감
4-3 죄책감 뒤집어 씌우기
4-4 보상
부연설명 쓰려다 혹시나 논리적악용 우려로 구체적으로 하지 않겠음.

참고라 쓰고 필독이라 읽는, 무당에게 세뇌돼 5억엔(55억원 허공으로) 사기당한 일본의 전직 아이돌
1편
2편
3편
4편
5편
6편
7편
완결

악마 동창생 사건의 피해자가 허위 사채 6천만원 안갚아도 되냐고했다던 심성과 별개로, 흔히 멍청하거나 어리숙해서라고 취급하기 쉽지만 의외로 피해자가 똑똑하고 야물딱져도 세뇌당할 수 있다는 게 두번째 사이코패스 무당 사례다. 앞으로의 인생공부를 위해 링크를 필히 탐독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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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초에 상또라이. 우리나라에 야갤이라는 병신집단봐도 극혐. 아이돌빠는 인기에 수명이라도 있지, 야구는 지역이랑 얽혀서 대개는 몰입도가 떨어질지언정 라이트팬이어도 소속감을 유지하고, 승부에 일희일비하며 가끔 일상에 지장을 주며 훌리짓은 아연실색. 대개 야구팬이라는 애들은 다 과몰입한 나머지 정상인을 못봤다. 작년에 인터넷에서만 있는줄 알았던 야빠vs축빠론으로 오프라인에서 내가 야빠니까 축구란 종목을 까는 놈을 처음봤다. A매치 본다니까 거품을 무는 꼴을 보고 인터넷 웹여론을 쉽게 휩쓸리는구나 싶으면서도 엮이지 말아야겠다는 지론을 확고히했다.

한국인뿐만 아니다. 도쿄출신이면서 히로시마 응원하는 특이한 애가 있어서 왜 굳이 히로시마냐고 잘나가는 팀인가 보지 했더니, 만년 꼴찌에 지는 팀이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너무 이해가 안가서 연고도 아닌데 지는팀을 왜? 지면 기분 안좋지 않냐고 하니까 만날지니까 기대0이고 아예 포기했기때문에 어쩌다 이기면 기분이 좋다고. 너무 변태같이 절레절레.

2020년 도쿄올림픽은 개최국 프리미엄으로 그때 한정으로 비정식 종목을 채택을 할 수 있는데 그중에 가라데와 야구.... 지금 2016년 올림픽 한창인데 2020년에할 올림픽 야구 생각에 들떠있음. 쯧,

느낌상 애니 덕후만큼 기분나쁨. 한때 야구장 데이트 해보고싶었는데 버킷리스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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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 zone

생각 2016. 7. 30. 17:51
일본인이 정말 좋은점. 돌려말하기를 개떡같이 조금만 흘려도 귀신같이 캐치하는 점이다. 여자어라고 할것도 없다. 다들 그 미묘한 분위기의 흐름을 섬세하게 캐치해내니까 내가 왜 어떤부분에서 화났는지 연인사이가 아니어도 절친까지 아니어도 일본인의 감각으로 이해가능한 영역이 넓다.

소위 gray zone이 많은 사람에겐 일본이 천국이다. 알듯 말듯, 긍정이면서 부정적이고, 상처주지 않기 위해 가급적 돌려말하는 태도 그 애매모호한 지점을 모두가 양해해준다.

물론 직설적이고 오만하며 독설하기 좋아하는 도S도 있지만 일반론으로 보자면 그들이 소수다.

망설임과 싫은티 그리고 빙썅력으로 인간관계를 다지려면 공감능력과 센스 처세술이 필요하다. 빙썅 만렙인 사람들이 얼마나 영악하게 기세를 확보하고 물밑싸움을 하는지, 보통 아둔하다면 간파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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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하세요

생각 2016. 7. 11. 02:23
#다이어트
남의 몸상태에 대한 걱정 엄청한다. 큐슈간다니 도리텐이나 하카타 라멘 나베요리로 유명해 적당히 먹고오라며 살찐다고 이따위 오지랖을. 난 어차피 먹는거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서 괜찮다고 다이어트 해본적 없다고 대답하니ㅋㅋㅋ그전에 니뱃살이나 신경써ㅋㅋㅋ 여자들이 칼로리 계산해서 먹거나 다이어트 하는 압박감에 대해 환상있나싶게 묘하게 즐기는듯. 밤에 먹으면 살찐다느니ㅋ 건강때매 안먹는건데 왜나대.

#여자회
여자회에 엄청궁금해함. 니네 모일때 하는거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사는거 다똑같은데

#(역시)여자애구나
이얘기 너무 많이들어서. 빙고! 맞혔습니다! 라고 받아침. 여성스러움에 대한걸 끼워 맞추다시피. 그냥 테디베어 귀엽다는데도 역시 여자애네ㅋㅋㅋ여자애로구나봇인줄

#그거 귀엽네
행동하나 말하나하나에 평가하려들음. 너보라고 한거 아닌데 "아 그 말투 귀엽네"이따위로 사람 평가질 곧 잘하는데 빡침. "신경쓰고 입고나왔네. 아까 그말투 리얼로 가벼움의 극치던데" 평가해주랴? 문제는 칭찬한다고 착각하고 있다는거다.

#이모티콘
최근 제일 빡친거. 온점쓰는 사람 나밖에 없고 물결도 안쓰고 이모티콘도 없다고 니가 뭔데 형식적이래. 기계적으로(≧∇≦)쓰는게 더 역겨움.

#연애사
관심 개많아. 아깝니 어쩌니로 반응하는것도 그닥인데, 인기있을거 같은데 운떼면서 지나치게 気負い하지말래. 연하주제에 어디서 어쭙잖게 충고질이야. 관심꺼라! 욕나올거같아서 넘겼다. 힐신으면 나보다 작은 놈들이 별... 응 넌 아냐.

#돌려까기
외국인 혐오 심한거같음. 중국인 관광객 무개념이라고 한다든가... 같이일하는 외국인때매 곤란한일 겪었다고. 그래서 어쩌라고. 듣는나도 외국인. 인종차별이 잘못됐단 인식조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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