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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말씀엔 틀린게 없다. 사회진화론에서 검증된 얘기만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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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목적을 쟁취하기 위해 경쟁한다. 야생의 동물에서도 서열싸움을 하는 과정은 당연한 수순. 경쟁의 과정을 굴욕이라 생각지 않고 사랑을 쟁취했을때 성취감을 느낀다. 애정격차보다 성취감이 압도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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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자는 경쟁과정을 상당히 스트레스로 여기며 쟁취했다하더라도 남성의 무관심과 애정격차에 좌절감과 무력감 나아가 굴욕감을 느낀다. 공감을 우선하는 여성에게 언제나 호의적 반응을 줄 수 있는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받아들이고 애정격차를 역전하는 것도 공감욕구와 애정을 감정적으로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사랑을 일방적으로 줄 수 있는건 부자간이 아니면 힘들다. 남성은 공감을 충족시켰다 해서 또는 헌신한다고해서 사랑이 깊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냥 엄마같은 존재가 될 뿐, 감사는해도 사랑이 피진 않는다. 여자가 사랑을 주다주다 언젠가 한계점이 올 때도 애정격차가 해소되지 않으니 시작부터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다면 결론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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