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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해방후 잔류일본인에 대한 소고 3
- 2024.10.08 씻김굿, 경상도 쌍시옷 발음과 자음동화 습관 -일본어 비교 12
- 2024.10.01 경상도 사투리의 ㅇ과 ん의 유사성
- 2024.09.12 바닐라와 고아
- 2024.08.31 두번말하기는 경상도의 특징? - 한중일 비교 1
- 2024.06.17 한국어 야•야야-일본어 やや•やあ 상관관계 1
- 2024.02.10 결혼식(사회), 현대(사회), 4회-한영중일어 비교 1
- 2023.08.18 엘리트 탈북자가 가지고싶은 선물 충격
- 2023.05.28 표준어-경상도 사투리-일본어 강조•억양의 유사성
- 2023.05.11 왜 딸이라는 한자는 없을까 -한중일 비교
글
해방후 잔류일본인에 대한 소고
재일교포의 경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징병만 100만 일본이 한국에 귀국선을 보내고 폭파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남한과 북한에 여러차례 보내고도 일본내 28여만명이 있다. (해방후 재일교포가 그대로는 아니나 대략적인 인구수를 말함) 1980년대 까지도 꾸준히 본국송환을 했다.
일본인의 경우, 갑신정변이 일어난 1884년에는 4,356명, 청일 전쟁이 일어난 1894년에는 9,354명이 되었다. 러일 전쟁 후 일제가 대한제국을 ‘보호국’으로 만들어 통감부를 두고 각지에 이사청을 설치한 뒤부터 일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1905년 말 42,460명, 1906년 말 83,315명이었고, 강점 직후인 1910년 말에는 171,543명으로 늘어났다. 이후 재조일본인은 1919년에는 346,619명, 일본이 패전한 1945년에는 약 80만 명에 달했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tg/view.do?levelId=tg_004_1910
물론 해방직후 세간살이 처분하고 일본귀국이 활발했던건 맞지만 80만명 전원이 했다고 보긴 어렵다. 왜냐면 귀국선도 돈인데 대체 누가 보냈단 말인가? 일본이 한국/북한으로 보냈던 귀국선은 일본정부 또는 적십자사가 보냈다. 국제사회의 전쟁범죄에 대한 피해자 구제 질타를 의식했기 때문이고 한국에선 그럴 이유도 돈도 없었다. 표적이 될만한 일본인들은 밀항도 많이했다. 그 많은 80만을 수용할만한 귀국선이 운행되었다 보긴 어렵다.
잔류일본인에 관한 연구가 없다시피 한것도 매우 아쉽다. 임진왜란때 끌려간 조선인도 다시 조선으로 송환을 도모했던 기록이 있는데 왜, 어디로 증발된걸까.
그래서 이명박은 일본인일까?
아님. 일본인 가문이었으면 조부가 부친이름을 덕쇠라고 이름짓지도 않음 덕천이었으면 혹했을지도 모르나 일본인의 작명감각과 아주 동떨어짐. 너무나도 한국인 이름. 오사카는 원래 재일교포가 많은 동네고 해방이 되었는데 일본인이 조선을 왜오나?? 바본가. 한국살던 일본인도 조선어를 배웠는데 일본살다 언어의 장벽이 있는데 패망후 뭘 위해서 식민지였던 땅에 정착할 발상을 하나. 그것도 호적세탁을 하면서까지. 조선에 일가족 이끌고 간다는 자체가 큰 결심이고 조국을 그리워하는 한국인 다운 발상이다. 일본에 이미 일가족이 출산 양육하고 기반이 잡혔으니 일본인으로 눌러사는게 훨씬 쉽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명박 일본성이 月山츠키야마인데 창씨개명 할때 원래 성이랑 발음을 비슷하게 하거나, 한자를 비슷하게 하거나, 뜻을 비슷하게 하는 방식인데 이명박 일가는 2번에 해당한다. 이명박은 경주이씨로 경주의 옛이름은 月城월성이므로 월성이씨 라고도 한다. 여기서 月월을 따온 것으로 경주이씨중에 츠키야마로 창씨개명한 재일 교포들이 많다. 이명박의 경우 1940년도에 조부가 츠키야마로 창씨개명하였다고 한다.
https://name-power.net/fn/%E6%9C%88%E5%B1%B1.html
명패를 '오다 요시타카'라고 쓴건 이명박 형 이상은이 10대 중반까지 일본살며 유년시절의 향수가 있고 청소년기까지 세월이 있으니 정신적 일본인일 수도 있지만, 내곡동 특검 압수수색 당시 검찰 따돌리기 위장용으로 시간을 벌었던 도구였음.
이명박 호불호를 떠나 친일성향일순 있어도 일본인은 아님.
노부히로(68·島田伸宏) 일본 시마다목장(현 게이항우유) 사장의 고모인 에이코(84·英子)는 이씨가 1935년 오사카 시마다목장에서 일했을 때 동료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재일동포 2세 김득수(63, 2008년 당시 나이)씨를 통해 본지에 공개했다.
김씨는 "에이코씨가 '다른 사람들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이충우씨(여자 아이를 안고 앉아 있는 사람)가 시마다목장 공장장이어서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중략)
한편 히라노구 주민자치회는 다음 달 3일 이명박 대통령 기념비 건립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 자치회는 3월 말 혹은 4월 초 첫 삽을 뜨기로 했지만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고, 또 재일동포들과 협의 하에 기념비를 건립키 위해 기공시일을 늦췄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0804200026
기념비는 일본인이라서X 재일교포라서O
교포 김득수(63)씨는 "이명박 대통령 가족과 시마다목장 간의 인연은 뗄래야 뗄 수가 없다. 만약 시마다목장이 없었다면 이 대통령이 출생할 수 있었을까? 그런 점에서 시마다목장은 이 대통령 출생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https://www.jbnews.com/bbs/view.html?idxno=4640&
항왜* 후손 우록마을
*임진왜란때 투항한 왜인 (약 1만여명)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 안쪽으로 들판과 마을이 숨어 있었다. 김충선을 시조로 한 '사성(賜姓) 김씨' 집성촌이다. 마을 입구에 황금색 복고양이 상(像)과 함께 '한일우호관'이 서있다. 문을 연 지 3년이 됐다.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유명하다. 일본 정계와 학계 인사들의 필수 방문코스다.
"작년에만 일본에서 3천여 명이 다녀갔다. 여기 오는 일본인들을 무조건 '친한파'로 만들어버린다. 일본 정계 거물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총무회장은 여러 번 방문했다.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했을 때도 일본 정계와 관광업계 인사 1400명을 이끌고 여기까지 내려왔다."
(중략)
―여기 우록마을에 들어오는 순간 산에 둘러싸여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형적으로 좁은 입구만 막으면 누구도 못 들어오게 돼 있다. 자연 요새였던 셈이다. 지금은 40가호쯤 산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200가호가 넘었다. 자급자족한 집성촌이었다. 바깥세상에서 호롱불을 쓸 때 우리는 물레방아로 전기를 만들어 썼다. 초가지붕을 이을 때 우리 동네만 기와를 덮었고. 마을 자체적으로 초등학교를 세울 만큼 교육열도 높았다."
―본인이 일본 핏줄과 연결돼 있는 사실을 언제 처음 알게 됐나?
"집성촌이라 어릴 때부터 들어왔다."
-학교에 진학하면서 '왜놈 후손'이라는 놀림을 받지 않았나?
"왜 안 그랬겠나. '쪽발이 후손'이라고 핍박과 놀림을 많이 받고 살았다. 가끔은 참지 못해 싸우기도 했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09/2015080902153.html
임진왜란이 6년인데
일제강점기 35년동안 일본인 마을, 정착한 일본인이 없을리가
60년대만 해도 집성촌이 있었다
그런데 그게 경남 의령이다?
그럴수도 있지만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일단 주장이 밑도끝도 없다.
1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사건(1982) : 의령 주민 90명을 연속으로 살해 혹은 부상을 입히고 자살. 공식적인 살해동기는 주사. 그러나 아무 증거도 없이 일본인 마을의 실체를 알게되어 난사했다는 게... 소설은 스토리라도 있지.
2 삼성 이병철,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효성그룹 조홍제 회장, 삼영화학 이종환 회장은 1조를 쾌척하기도 했다.
세 명 모두 태어난 곳이 의령 입구 남강변에 있는 부자 기운을 준다는 솥바위(정암)에서 남, 북, 서 방향 20리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병철과 구인회는 지수초등학교에서 한 학기를 같은 교실에서 공부한 동기이자 사돈관계이다. 또 구인회와 조홍제는 오랜 친구이자 서울 중앙고등학교를 2학년까지 함께 다닌 동기이다. 조홍제와 이병철은 삼성물산을 설립한 동업관계이다.
https://m.knnews.co.kr/mView.php?idxno=1401564
-이병철(1910) 선친 이찬우(1874)가 1900년대 전후 독립협회와 기독교청년회 활동했고 이승만(1875)이랑 친분있음. 이완용이랑 연결고리X
-구인회는 독립운동가 자금 보탬.
-이병철 회장이 어린 시절 매형인 GS 허순구 집에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머물렀다는데 허씨는 이미 만석꾼 집안으로 유명한 집이다. 창업주 선친 허만정의 차남 허학구는 경기고 재학시절에 일본인 형사를 두들겨패서 퇴학당함.
이건희는 이맹희가 제사 참여 안했다고 카메라에다 대고 역정내던 전형적인 한국인 맞음. 일본은 제사문화가 없다.
이재용 와세다대학 경영대학원 석사 보낸건 맞고 정용진도 신혼생활 일본에서 보냄. 이건희도 반도체 시장 공부나 차세대 산업동력을 일본서적으로 탐독했었음. 그도 그럴게 이건희가 젊을 땐 일본전성기였고 80년대 일본시총이 미국을 앞섰었기에 산업 동향과 전망을 읽으려면 당연함.
함부로 음모론에 심취하는건 경계해야한다.
이재용은 하버드 케네디스쿨과 비즈니스스쿨에서 박사 수료함. 정용진은 학부가 아이비 리그 대학중 하나인 브라운대학임.
그런데
비상계엄으로 나라가 뒤집혔는데 일본으로 단체출장을 가네??
https://www.ytn.co.kr/_cs/_ln_0103_202412101748077473_005.html
정신빠졌구나
소도시라 자기네들끼리 다 해쳐먹어서 그런가
[경남의 맛 - 향토음식] 의령의 명물 ‘의령소바’
일제강점기 ‘메밀국수’보다 ‘소바’로 통칭
‘의령소바’라 하면 일본에서 유래한 음식 같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음식이라는 것이 국가 간, 지역 간에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일본에서 왔다고 보는 것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중략)
의령은 일제강점기 당시 금 채굴 광산이 발견돼 일본인들의 출입이 잦았기 때문에 메밀국수라는 말보다 ‘소바’라는 말이 더 많이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광복 이후 이를 바로잡지 못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https://monthly.k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
의령 명물이라면서 의령 '(메밀)국수'도 아니고 의령 '소바'라는 것도 희한한데 그러면서 일본음식이 아니란다.
그런데 금광으로 일본인이 많이 살았었던 곳은 맞음.
그렇다면 의령은 일본인 마을?
임진왜란 당시 의령에서의 의병활동-곽재우
임진왜란 시기의 의병 조직은 전기와 후기로 변화하였는데, 그것은 의병운동의 성격 변화와 연관되어 있다.
정인홍 군은 5월경부터 초기 의병 조직이 갖추어졌다. 이때부터 향촌사회의 강력한 통제력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의병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국가의 의병 장려와 통제책에 따라 관직이 주어져도 나아가지 않았다. 때문에 정유재란 때에도 유일하게 경상우도에서 향병장이 되었다. 정인홍군의 초기 의병 조직은 학연으로 결합된 문인들이 다수였으며, 합천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인사였다. 그러나 의병 하층부에는 관군에서 편입된 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김면 군은 1592년 5월경 초기 의병 조직이 편성되었다. 이후 김면이 경상우도 의병도대장과 경상우병사가 되면서 의병을 총괄하고, 관군화되었다. 이것이 김면 군의 후기 의병 조직이다. 여기에는 경상우도와 좌도의 유력한 의병장들도 편제되어 있는데, 이들은 의병 초기에는 독자적인 향병이나 의병을 주도하다가 후기에는 유력 의병장에게 편입되었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국가의 의병 통제책과 연관되어 있었다. 때문에 김면 군의 후기 의병 조직에는 경상도 전역의 의병과 관군이 참여하고 있다.
http://www.xn--6e0bn8r18lba99azxo02acrr.kr/bbs/board.php?bo_table=sub4_5&wr_id=5
노노재팬 참여했던 의령군의회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251
오염수방류 규탄한 의령소방서장
http://www.ur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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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김굿, 경상도 쌍시옷 발음과 자음동화 습관 -일본어 비교
경상도인은 쌍시옷 발음을 못한다?
원래는 씻낌굳으로 발음하지만 시낑굳이 되어버리는 부산출신 산들.
1. 경상도인은 ㅆ을 ㅅ, ㅅ을 sh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음
쌀>살, 씨발>싀발, 씹새끼>싑셰끼
새우>셰우
cf) 선수>슨수
1-2. 쌍자음 발음이 초두에 오지 못하는 일본어 발음체계
빠리 paris パリ파리, 빵 パン 팡
싸인 sign サイン사인, 싸이코 サイコ사이코
촉음 후행으로 쌍자음은 가능함
やっぱり 얏빠리 お坊っちゃま 오봇쨔마 バッテリー 밧떼리 あんこ 앙꼬
그러나 さ행(ㅅ발음)은 촉음 후행으로 와도 쌍자음이긴 쌍자음이 매우 여리게 발음된다.
こっそり콧소리, マッサージ맛사지
콧쏘리, 마싸지처럼 목구멍에서 내는게 아니라 '콧 소리','맛 ㅏ지' 으로 연음하면 자연스럽게 여리게나는 쌍시옷에 가깝다. 경상도 ㅅ과 매우 흡사함.
cf) ㅃㅉㄸㄲ는 촉음끼면 한국의 쌍자음 발음과 같으나 ㅆ는 다른 기전으로 발음됨.
3. 자음동화
씻/낌/굳으로 음절이 딱딱떨어지는데 반해,
경상도인은 시낑굳, 식깅굳으로 발음되는데 뒤음절 ㄱ의 자음동화가 일어남
ん 다음에 か카행が가행이 오면 ㅇ받침 발음이 나는 일본어 발음체계와 같음
cf)카행 가행 외에 다른행이 오면 ㄴ,ㅁ 다른 발음이 남
https://insweet.tistory.com/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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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의 ㅇ과 ん의 유사성
한국인이 제일 놓치기 쉬운ん
자만하기 쉬운ん
ん 특유의 박자감각을 경상도 사투리 강좌에서 발견해 흥미롭다
한국어는 1글자 1음절인데 받침을 분리해서 2음절로 발음할것을 유도하고 있다
1음절인데 받침을 박자에 포함하여 2박자로 발음시킨다
정확히 ん의 역할과 같다.
그리고 한번 더 놀란건 강사가 ㅇ의 쓰임을 매우 강조하는 점이다.
일본어 발음은 ん을 잘해야 한다
경상도 사투리 : 자음동화는 발생시키면서 연음하지 않음 예) 월료일
일본어 : 자음동화는 발생시키면서 연음하지 않음
만약 일본어로 발음한다면 イムヨンウン
일본인이 밤양갱을 방양갱 반냥갱
공룡을 곤뇨로 발음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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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커뮤는 애국좌파랑 매국우파 둘로 나뉨
둘다 매몰되어서는 안될 균형적인 시각이 요구되는 현대사회
매국우파는 제식갤과 닐본 네토우요 자료로 역사 날조에 기반한 선동을 하고 애국심을 버릴것을 종용함
우파한녀들은 '정서적 고아'라는 고아론을 들고나와 한국역사 전체를 부정하길 외치는데 정말 무지몽매함과 삐뚫어짐과 왜곡된 지식과 악에 받친 정서의 잉태과정이 그런가정사가 연상되는 삶이겠지 싶음.
한편, 애국좌파는 가장 인권 낮은 한녀에게 극한의 사상검증을 강요함.
일본여행 가는 사람들 한번씩 읽어줬으면 한다는 제목에 뭐 여행정보인가 했더니
뜬금없이 관동대지진만화 들고와서 선조들이 얼마나 학살당하고 학대당하고 살은 내용을 담은 일본인 작가의 만화 툭 내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블로그 보면 알겠지만
누구보다 일본만행 잘알고
왜곡된 컨텐츠 있으면 바로잡기에 여념없는
누구보다 바닐라임
그런데
아직까지 노노재팬에 멈춰있는 좌파들 보면 어이가 없음.
노노재팬때 애국심에 국내여행해줄때 싸가지없이 덤터기 씌워서 욕심 부려서 더는 국내여행에 등을 돌린것을 떠난 민심 돌아오나?
한국인들이 일본 가는데 애국심에 호소할 시기는 지났다.
여행지 물가단속, 위생단속, 꾼 유입 억제만 잘해도 일본여행에 미치진 않음.
일본 지자체에서는 항공사에 보조금줘서 일본유입시키려고 환장했는데 국내 지자체에서 대체 뭐함? 흉물같은 조형물 만들기? 그돈으로 물가조사하고 덤터기 신고센터나 만들지
인간적으로 경주가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도 교토보다 관광지 잘해놨나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일본여행간다는데 애국심으로 발목잡을 발상을 한다는게 1차원적일 뿐더러, 한국인이 만든 만화도 아니고 양심있는 일본인이 일본에서 발간한 만화임. 그러면 한국은 관동대지진 관련 컨텐츠를 어떻게 보존하고 어떤 컨텐츠를 발굴하는 노력은 해야되는거 아닌가. 일본에 비해 역사를 알리기위한 컨텐츠가 매우 부족하고 체계화되어있지 않다. 네토우요는 학술-와이드쇼-서적-만화-유튜브 전방위에서 컨텐츠가 순환하고 있는것과 대조적이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노노재팬으로 수혜본 기업들 중에 좋은일 하는 기업 있나? 역대급 불매운동에서 대체품으로 수혜본 기업중에 소비자에 보답으로 돌아온 기업도 없다는게 매우 실망이었다. 뭐 대체가능한 일상용품은 한국제품 쓰겠지만 기술력 가진 일본제품을 두고 굳이 애국심으로 사진 않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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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말하기는 경상도의 특징? - 한중일 비교
https://twitter.com/leezeekgam/status/1786719248301310251?t=B8OJSd6dOCMLL8psIzz3qg&s=19
사실 이건 한중일 공통된 특징이다
알았다알았다 おけおけ 懂了懂了
괜찮다괜찮다 大丈夫大丈夫 没事没事
좋아좋아 いいねいいね 好好
맞아맞아 そうそう 对对
응응 うんうん 嗯嗯
두번 말함으로서 다른 여지없는 명쾌함과 함께 강조한다.
중국에선 두번말하기를 좋아해 가족호칭부터 반복된다.
妈妈 爸爸 爷爷 奶奶 姐姐 妹妹 哥哥
일본도 칸사이는 문장으로 반복함
한국에선 별로 찾아볼 수 없지만 중국과 일본에선 반복된 이름을 많이 쓴다.
范冰冰범빙빙,刘诗诗류시시, coco lee(홍콩)
寧々네네(토요토미 히데요시 정실부인), 코마츠 나나
요즘 일본에선 반복되는 이름을 덜쓰는데도 애칭붙일때 반복해서 씀 음절이 늘어나는데도 귀찮기는 커녕 귀엽다고 생각한다.
아이아이-あいあい 마츠우라 아야 애칭 아야야-あやや
마이마이-まいまい 오오시마 마이, 미즈노 마이, 오카모토 마이, 하기와라 마이 애칭
네네, 그치그치 처럼 아예 사라지진 않았으나 중부지방에서 두번말하기가 쇠퇴된것은 영어에 익숙한 발화자가 많고 그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임.
그래서 한중일 공통으로, 정확히 같은 뉘앙스로 대화를 부드럽게할 목적으로 쓰이는 '물결표~'의 쓰임도 한중일 공통인데 영미권에서 안쓰니까 이해안되고 배제하는 성향을 가진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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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야•야야-일본어 やや•やあ 상관관계
야
어른이 아이를 부르거나 같은 또래끼리 서로 부르는 말
야야 야들아 내말좀 들어봐(신신애-세상은 요지경)
야야는 더이상 중부지방에선 사라졌고 남부지방에만 사투리로 남았는데
여기서 야야가 '얘들아'라고 하지만 실생활에서 애들이 아닌 다큰 어른에도 써서 (단 윗사람에게는 안씀) 얘들아 보다는 말거는 말로 봐야한다. 야야로 부르기도 하고 한글로 표현할 수 없는 이중모음으로 어ㅣ야로도 부르기도함.
やや 야야
아기를 야야, 야아코라고 부름. 야아코는 일본 발음규칙상 장음화되어 야-코가 됨. 중국어에 아이가 알즈인데 중국 영향을 받았을 수도.
やあ 야ㅡ
1놀랐을 때나 갑자기 깨달았을 때에 발하는 단어. "야ㅡ, 이것은 놀랐다"
2 갑자기 또는 우연히 만난 사람에게 부를 때 발하는 단어. "야—, 안녕하세요"
3 기합을 담을 때 발하는 목소리. 또, 음곡 등의 반자사(하야시 말). "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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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결혼식(사회), 현대(사회), 4회-한영중일어 비교
https://www.instagram.com/p/C3Acl1mS8Vq/?igsh=OXBsbnFoM293N3gx
근대까지만 해도 문자 보단 회화가 중심이었으니 동음 이의어를 피하고자 본능적으로 장단음, 성조를 만드는건 어느 언어에서나 포착되는 공통된 현상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장단음 △ O X O
성조 X O O O
장단음은 실생활에선 희미해졌으나 현행표준어에는 엄연히 있다. 성조는 표준어에선 사라졌지만 중세시대 언어관습을 간직한 사투리에서는 아직 남아있다. 표준어는 맥락에 의존하여 유추해야 한다. 그러니까 주어도 생략하면서, 음성만으로는 단어뜻을 직관적으로 알 수 없게됐다.
영어가 무슨 성조냐? 영어는 우리가 흔히 액센트라고 하는 Stress라는 강세가 있다. 그 강세가 안오면 발음이 비슷해도 못알아듣는다.
concert 컨서트 콘서트 컨서트 협의하다
avartar 아바타 Alberta 아바타
desert🏜 데저트 dessert🍨 디저트
일본어가 무슨성조가 있냐? 일본어 중급자라도 한국어랑 동일시해서 성조가 없다고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이것이다. 억양이 아니라 단어 개별적으로 성조가 있는데 아무리 완벽한 일본어 억양을 구사하다가도 성조있는 단어를 잘못된 톤으로 말하는 순간 외국인인거 바로 티난다. 악센트라고 하는데 악센트보단 성조에 가깝다. 영어처럼 특정 모음에 강세를 주는게 아니라 두음절 다 내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일본 성조단어다.
橋 箸
雨 飴
그럼 본론으로
□ 결혼식(사회), 현대(사회), 4회
한국어 司會사↗️회 社會사➡️회 四回사↘️회
중국어 司会sīhuì* 社会 shèhuì 四回sìhuí
일본어 司会sikai 社会 shakai 四回 sikai*
-한중일발음이 비슷한건 한자발음이 일찍이 중국에서 전래되어 유사함.
-회자 글자가 한국과 다른건 우리는 전통한자를 그대로 쓰지만 일본이 획수가 많은 한자를 간단하게 약소화 시킨 일본약자(신자체)를 중국이 역수입함.
-social이라는 단어를 근대 일본이 신문물을 먼저 받아들이고 번역해서 창조한 한자조합을 한국과 중국에서 역수입한 것임. 마찬가지로 physical education을 번역한 체육 등 한자단어라고 해서 모두 중국이 창조한게 아님.
*sīhuì 역시 일본발 한자단어이고 중국에선 쓰지않는 단어로 다만 발음 참고를 위해 쓴것임.
*sikai 원래 훈독으로 yonkai가 맞지만 참고를 위해 음독함.
□ 불피워서 나는 연기, 기한 연기, 배우의 연기
한국어 煙氣 연↗️기 延期연↘️기↗️ 演:技연➡️기
중국어 烟气 yānqì 延期 yánqī 演技 yǎnjì
일본어 煙気 enki* 延期 enki 演技 engi
-气 중국이 한자를 보다 간략하고 편하게 쓸 수 있게 만든 간체자
*enki 없는단어. 気를 빼고 훈독으로 煙kemuri라 하지만 참고를 위해 씀
https://insweet.tistory.com/m/826
https://insweet.tistory.com/m/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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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엘리트 탈북자가 가지고싶은 선물 충격
1 맞춤법이 갓벽
한국기준의 맞춤법으로 어쭙잖은 국평오 따위 가뿐히 제낌
불과한을 '불구했다'고 썼는데 '밀어 붙이다'를 띄어쓰기 까지 완벽할 정도면 몰라서 못쓴건 아닐듯
어메이징, 변화구 등 한국식 표현과 어휘 구사에 능숙함
2 선물
나약하고 물질에 찌든 나를포함한 한국인들은 핸드폰이나 패드 등 물질적인걸 원했을텐데 [시사도서]를 선물로 원했다는게 그것도 시시껄렁한 책도 아닌 시사. 한국 정세를 보려하는 물질을 뛰어넘은 고차원적 시야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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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표준어-경상도 사투리-일본어 강조•억양의 유사성
[서술어 강조]
표준어 : 강조할땐 끝음을 늘린다
예) 그거 내거라니까~~~
일본어 : 끝음 직전을 늘임
あれ僕のだっつうの
경상도 사투리
그거 내끼다
[문장 중간-부사 강조]
표준어 : 진짜, 너무, 엄청을 반복하여 씀. 진~짜를 늘여 쓰더라도 반박자정도지 아주 길게 늘이지는 않음.
학교가 진짜진짜 넓었어
일본어 : 凄く、とても、メチャ
学校がすんごく広かった
学校がとってもひろかった
学校がメッッッッッチャ広かった
☞첫음절 다음에 ん과 촉음으로 박자가 늘어남을 문자로 표기함 비격식적인 사적대화나 웹상에선 마음껏 늘임
경상도 : 진짜, 너무, 엄청, 굉장히, 억수로, 응가이(엥간히) 등
학교가 진~짜 넓더라이
학교가 엄~청 넓더라이
학교가 억~수로 넓더라이
학교가 응~가이 넓더라이
☞첫음절에 강세가 오고 다음음절을 늘려 말함. 표기는 할수 없음
흥미로운 점은 일본어와 강조할때 박자를 늘리는 것은 물론 강세와 억양이 같다는 것
승~고쿠=응~가이
경상도 사투리-일본어가 비슷하게 들리는 건 실제로 강세오는 지점이 같고 억양이 비슷하기 때문
너 미쳤어?
あんたくるってる?
니 미친나?
https://insweet.tistory.com/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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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왜 딸이라는 한자는 없을까 -한중일 비교
원래 동북아는 성별을 구분하지 않았다. 그녀 같은건 근대에 she를 번역하기위해 '그'+녀를 붙인 것으로
중국 他 她 새로운 한자 창조
일본 彼 彼女 녀를 붙임
딸
중국 儿子 → 女儿
일본 むすめ(무스메 : 고유어) 한자표기는 娘·女·嬢
한국엔 딸에 해당하는 한자는 없음. 굳이 따지자면 3자가 존칭할때 쓰는 여식女息
아동개념 보다 여자가 우선함. 생각해보면 자식 말할 때 2남3녀라고 성별을 더 우선시 한거 같음.
근대까지 어린이 아동 개념이 모호했고 어린이라는 단어도 현대와서 만들어진것. 19세기 이전엔 청소년 나이에 결혼하고 평균신장도 작아서 성인여성과 아동 청소년의 구분이 희미했을 것.
딸래미-무스메
경상도에선 딸래미=젊은 여자를 일컬음. 누구의 딸이 아니어도 어떤 여자를 칭할때도 딸래미가 쓰임.
일본어에서 무스메(딸) 역시 젊은여자라는 의미로 쓰임. 그런데 아들은 그런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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