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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해당되는 글 233건
- 2023.05.10 중국의 차기 패스트 팔로워 전략 - 스마트 자동차시장
- 2023.03.18 윤석열이 위안부•징용•독도까지...참패외교 굴욕, 국민주권 내동댕이 매국 행보 용서불가
- 2023.01.23 너가의 니가 잠식, 경상도까지 심리적 저지선 뚫려
- 2022.11.19 근데 바이링구얼하면 모국어로 해도 표현이
- 2022.11.18 찜닭/불닭 읽는법 컬쳐쇼크
- 2022.11.17 잃어버린 모음과 한글에 없는 한국어 모음
- 2022.11.16 ザ를 쟈로 쓰는 이유는 뭘까?
- 2022.11.08 경상도-일본어 발음규칙적 유사성
- 2022.11.07 한중일 비슷한점
- 2022.11.04 한남 특유의 권위에 대한 도전
글
중국의 차기 패스트 팔로워 전략 - 스마트 자동차시장
내가 굴지의 엔지니어 중국인 지인한테 몇년전부터 이미 중국의 IT기업이 자동차와 합작해 테슬라 후발주자로 전기차 시장 공략중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양품의 품질로 나타날 줄이야...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저품질 싸구려라는 인식은 90년대까지는 세계의 하청으로 OEM을 받아서 만든거니까, 그런데 이제는 저임금을 무기로 하면서 브랜드를 내려고 하고 있다. 이 전환기를 눈치채고 있지 못한다. qcy가 월간 qcy 소리를 들으며 하루가 다르게 얼마나 크게 성장하는지 그것도 단돈 3만원으로 고가 헤드폰과 이어폰을 흉내낸다. 품질이 나빠도 중국의 기술력은 무시해서는 안되는 수준에 왔다. 중국이 대만을 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 반도체 기술소유로 기술력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있다.
샤오펑은 알리바바 임원출신이 창립한 회사에 샤오미가 투자 했다. 이미 뉴욕거래소에 상장을 마쳤다.
https://youtu.be/iW0hwX6hmto
6천만원 선인데 양산이되어 4천쯤 되면 과연 계속해서 중국산이라고 무시할 수 있을까. 국내 현대기아가 꽉잡고 있으니 국내 소비야 저지된다 하더라도 외국 시장에서 가격이 아닌 소프트웨어 깡통인 자동차 제조사이기만한 현대가 이길 수 있을까. 문제는 샤오펑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국내 스마트 자동차사업에 뛰어는 중국 it업체가 여럿이라는 거다. 그들이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루고 화웨이가 미국에서 퇴출했을때 샤오미로 재빠르게 대체된 것처럼 중국군단을 이루고 있고 자율주행 없는 전통적 자동차는 아날로그 전화기의 전철을 밟을 것이다.
토요타는 일본내 고용인구의 타격을 고려하여 보조금 정책같은건 토요타의 눈치를 봐야하는 정치인이 적극적으로 밀기 힘들다. 토요타가 전기차 전환에 뚜렷한 성과를 내지 않는 한 일본내에서는 전기차 성장을 억제시킬 것이다. 현대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중국 자동차의 입지가 미국시장에서만 공고히 한다면 토요타의 아성이건 뭐건 넥스트 소니가 될 것이다.
https://insweet.tistory.com/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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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석열이 위안부•징용•독도까지...참패외교 굴욕, 국민주권 내동댕이 매국 행보 용서불가
윤석열이 태극기에 경례할때 뒤로 빠진 키시다와 달리, 일본국기에 경례하는 멍청한 윤석열
국가 원수가 나라간 정상회담에서 애국가 나올때 가슴에 경례 안하는 사상 초유의 국가 예법 밥말아 먹은 윤석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47549?sid=104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66560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60365
수상도 아니고 연맹따위가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063869
수상도 아니고 야당대표 따위가 초계기(일본잘못)랑 소녀상 철거 요구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94394
G7넣어달라고 저자세니 검토중 고자세인 일본총리
한국만 WTO 제소 취하에 얻은거 하나 없이 굽신대다
업신당해 개나소나 달라붙어 요구하고 지시하고
반잔 채웠으니 반잔 채워달라 구걸했지만
적선 한푼 못받은 역대급 무능외교
사상 최악의 치욕외교
대접도 을미사변 개점한 오무라이스 푸대접 받을때 이걸 꼭 해야하나 했는데
굴욕외교를 넘어 굴종 외교 아니 수모 외교 아니아니 인간취급 못받은 비굴 외교, 완패외교, 참패외교
안하니만 못한 역사적 수치
배용준이 일본네서 '사마'소리(왕족에만 쓰는 경칭•고객한테 쓰는 경칭, 정치인에 쓰는 씨氏도 경칭이지만 사마様는 최상급 경칭) 들을만큼 최고 인기를 누렸어도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한국의 고유영토에 수호하는 발언을 그의 일본내 인기에 치명적일수 있는 민감한 발언임에도 피하지 않고 했는데, 한 나라의 수장이라는 인간이 국익에 반해 선제 공격까지 허용하는 것을 이해한다면서 일본으로부터 아무것도 받아오지 못하는 희대의 병신짓함. 배용준이 대통령 됐어도 아니 내가 대통령 해도 이런 치욕 외교는 안했다.
문재인 반대 하나만으로 뽑힌주제에 0.73%차이가 무슨 뜻인줄 모르는 오만함. 어떤 왕도 어느 대통령도 안으로 국민의 슬픔과 피눈물을 등지고 밖으로 매국짓은 감히 한적이 없음.
나 도저히 창피하고 치욕감에 고개를 들수없어 일본인 지인들이랑 시사얘기도 하는데 징용피해자 배상금 한국기업 삥뜯을 때부터 일본인과의 대화를 피하고 있다. 그 누가 얼마나 열심히 논리를 펴도 그 나라 대통령이 인정해버리고 후퇴하면 민초들은 발언권이 퇴색하고 설자리가 없어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46989
산케이 신문에 초계기도 사과하라는 기사 보고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주룩주룩남. 개개인이 열심히 살면 뭐하나. 국가가 수치와 수모적 행동으로 값어치없이 대통령 국기원수 대우도 못받고 푸대접에 멸시적 행동들.... 외교에는 숟가락 하나까지 의미가 있는데 외교적 수모당한거란걸 알긴알까.
설마 윤석열이 일본의 이익이 우리의 이익이라고 이완용 뺨칠 발언을 하다니. 1923년 아니고 2023년에 마음이 아프고 용서할 수가 없다. 너무 분하고 원통하고 내가 뽑지 않았지만 당선되었다는 이유로 전체국민을 한순간에 등한시하고 안보도 나몰라라 국민의 의사에 반해 나라를 빼앗아주는 선봉에 선 자국대통령이라니 피가 거꾸로 솟는다.
일본의 우익논리로 무장한 식민사관주의 패널에 홀로 맞선 김경주 교수님, 항상 한국편에서 정치해석해주시는 호사카 교수님. 그분들은 어떤생각을 하실까. 너무 굴욕적인 외교대패로 가슴이 답답하고 글을 쓰는 와중에도 울음을 멈출수 없다. 시일야방성대곡 그자체. 나라잃은 슬픔을 이입했었던 적은 있어도 느낀적은 없는데 윤석열이 처음으로 나라잃은 슬픔과 좌절감을 느끼게 해줬다.
민주당쪽이 임기초부터 탄핵 얘기 하는거 다음정권에서 심판해야하는데 오바라고 더 지켜보자라는 입장이었다만,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이해와 한국침략 가능하도록 용인한 윤석열은 국가내란죄다.
한강의 기적, 100년전의 독립운동 등이 한순간에 부정당했고 독도를 팔고 한국인의 얼을 훼손당했다.
국가를 수호하지 않은 역적
절대 용서 할 수 없다.
https://www.yomiuri.co.jp/world/20230314-OYT1T50303/
Q. 이번 일본 방문에 경제계 인사들도 동행하는 것으로 안다.경제면에서 한일은 앞으로 어떻게 협력해야 할까.
제 취임 직후 (일본의) 경단련 분들이 한두 번 왔다.또 한국 기업인들, 여러 경제단체 대표자들을 만나보면 일본 측이나 한국 측이나 모두 한일 정부의 관계가 정상화되고 원활해져 기업이 (의사) 소통하는 환경이 잘 조성됐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내가 이번에 방일해 양국 관계가 정상화되면 양국 경제계와 기업들이 좋아할 것이다.
또 다른 분야는 말할 것도 없이 반도체, 우주과학기술, 첨단바이오산업 등 높은 부가가치가 있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일본이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많다고 보고 있다.양국 기업인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우주 과학기술, 반도체는 국가 기관산업으로 국가비밀이 많고 타국과 이권 기술을 공유해서는 안됨. 최근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민영화와 다르지 않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22268
한국의 디지털 분야 역량과 일본의 소재·부품·장비에 관한 매우 정밀한 역량을 합치면 양국 협력 분야도 많다.양국이 제3국에 공동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본다.
☞왜합침? 바보야? 국가기술 다 털려서 갖다바침?
Q. 안보 측면에서 한미일 3국간 군사정보 교류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어떻게 생각하는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도 노출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따라서 한미일 안보협력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특히 미사일 발사 궤적 등 정보는 3국 간 원활하게 공유돼 소통해야 한다고 본다.
☞미필이 한국 안보정보 일본에 전면개방한다함
Q. 한국 해군의 해상자위대기 화기관제 레이더 조사 문제에 관한 생각은.
한일 정부 간에 외교관계가 좋지 않다 보니 방위당국 간에도 신뢰가 많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이 중요한 만큼 한일 방위당국 간 신뢰회복이 매우 중요하고 신뢰도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럴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잘못인데 찍소리 못함. 운요호 사건이 측량핑계인건 알지?
Q. 일본 정부는 안보에 관한 중요한 3개 문서를 결정하고 반격 능력 보유를 명시했다.어떻게 보나.
IRBM(중거리탄도미사일)이 일본 열도(상공)를 통과하는 안보상황이어서 일본의 조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일본 정부는 평화헌법과 전수방위 원칙을 그대로 견지하고 있다.
☞일본의 한반도 침략 이해할게ㅎㅎㅎ 평화헌법 바꾼다는데 원칙견지같은 헛소리
Q. 한국에서는 일각에서 핵보유론이 제기되고 있다.핵확산금지조약(NPT)이나 미국의 확대억제에 대한 생각은.
기본적으로 NPT 체제를 존중한다.NPT 체제는 세계 평화를 위해 정말 중요하고 지켜져야 할 원칙이다.국내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이 점점 고도화되는 것을 보고 우리 과학기술로는 얼마든지 단시간에 북한 이상의 핵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왜 만들지 않느냐는 여론이 많다.확대 억제를 더욱 충실하게 하고, 미국의 핵 자산 운용과 정보 공유에 있어서, 어떠한 참가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지 등(를 검토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처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우선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한 민족이자 공동체인 북한을 팔아 친일로 한국상납. 좆창난 안보
위안부 할머니께 일본 사과 받아낸다 약속했지만?
헤럴드경제 기자 :
평소 대통령께서는 국익을 많이 강조해 오셨습니다.
최근에 이렇게 여론의 반발을 무릅쓰고 결단을 내리신 것도 오늘 이렇게 정상회담을 하신 것도 모두 국익과 부합한 판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회담 결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국익은 무엇이고 그 국익이 국민들을 만족시킬 만한 수준이라고 보시는지 말씀 여쭙습니다.
기시다 총리께도 한 말씀 여쭙습니다 한국의 노력에 비해 일본 측의 호응 조치가 부족하다는 한국 내 여론이 많습니다.
이를 호전시키기 위해 총리께서 직접 하시거나 혹은 윤석열 대통령께 제안하고 싶으신 게 있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석열 :
먼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우리 한국의 국익은 에 일본의 국익과 제로섬 관계가 아닙니다.
아 저는 윈윈할 수 있는 국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에 그리고 이번 아.. 해법 발표로 어 인해서 양국 관계가 정상하고 정상화되고 발전한다면은 에.. 먼저 어...이... 양국의 이 안보 위기 문제가 아... 그... 거기에 대응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에.그런 차원에서 에 저도 조금 전 정상회담에서 에...우리 지소미아 아... 완전 정상화를 선언했습니다. ☞일본의 한국 침략 가능성을 이해하고 북한을 적국으로 설정함
아...그래서 에 북핵 미사일의 발사와 아 항적에 대한 정보를 양국이 에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왕따에 앞장서서 북한을 고립시키도록 자극하겠음
에 그리고 양국의 경제계에서도 환영하듯이 에... 다양한 첨단 분야에 있어서 에.. 양국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에...그런 일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첨단분야 기술유출 될거임
저는 에 이번에 그... 반도체와 관련된 에 3개 수출 품목에 대한
에... 그...저... 규제 해제 조치가 발표가 됐습니다만은 에 그것뿐만이 아니라 아..양국의 그 산업의 형태라든지 또 발전의 방향에 비추어서 양국이 서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트리스트 해제조치 확답 못받음
에 그리고 무엇보다 아 양국 국민들이 에... 상대국에 대해서 가장 방문하고 싶어 하는 나라 1순위로 꼽고 있을 뿐 아니라
☞관광하니까 노재팬 아니잖아
아..일본이나 한국이나 아 외국인 방문 중에 일본은 한국이 한국은 일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에 그런 나라입니다.
에 그렇게 해서 양국의 국민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또 문화예술 학술 교류가 더 왕성해진다면 에 양국이 함께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대단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이 국익이고 우리 국익은 일본의 국익과 공동의 이익과 배치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우리이익이 일본 이익됨? 일본의 이익이 한국의 이익인적 없는데 통째로 일본이익 상납
역사를 잊으면 같은 실수가 반복된다.
일제 강점기인줄... 착취도 아니고 윤석열 스스로 병신짓 원맨쇼하고 내부단속
그어떤 정부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원통하고 비참하고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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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의 니가 잠식, 경상도까지 심리적 저지선 뚫려 (0) | 2023.01.23 |
근데 바이링구얼하면 모국어로 해도 표현이 (0) | 2022.11.19 |
찜닭/불닭 읽는법 컬쳐쇼크 (0) | 2022.11.18 |
글
너가의 니가 잠식, 경상도까지 심리적 저지선 뚫려
부산에서 장사하는 채널인데 손님이 '너가'를 쓴다. 경상도는 표준어 어휘가 있어도 안쓰는데 이렇게 바뀌었나. 인터넷에서 경상도 화자들이 '너가' 쓰는건 봤어도 경상도인끼리 '너가' 쓰는건 처음봐서 심히 충격이다. '니는'도 뉘양스없이 보통으로 쓰는게 경상도인데 고유의 한국어 보존하는게 그나마 남부지방인데 심리적 저지선 무너짐.
https://insweet.tistory.com/m/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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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근데 바이링구얼하면 모국어로 해도 표현이
분명 말투는 찰지고 찐 백퍼 한국인모국어화자인건 보이지만 동시에 머리속으로 일본어로 번역되는구나.
번역물에서 보던 현상이야 그나라말을 옮기고 의역할때 한국어 어휘력에따라 모국어로 매끄러운가가 드러나는데 바니링구얼이 모국어 쓸때도 그렇구나
왜냐면 생각을 아예 그나라말로 하니까 한국어적 발상보다 더 커져버린것임
나는 저렇게 안보일려고 노력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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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찜닭/불닭 읽는법 컬쳐쇼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개인마다 발음경향은 다른거지만
나 불딱/찜딱이라고 하는뎈ㅋㅋㅋ찜딱은 주변에 찜닥 아무도 못봤고 찜딱이던데 찜닥으로도 발음해도 그러려니 하는데 전국적으로 불닥이 많은게 충격.
특히 경상도 된소리로 하는게 어색하다는게 더 충격임. 된소리 좋아하는 경향 아닌가? 내사투리 감각이 붕괴된 느낌. 와중에 부산경남은 찜딱도 상당한 반면 대구경북은 찜닥이라서 흥미로움
강원도도 맞닿아 있어그런지 찜닥 좀있음
☞합성어는 된소리 안하는 경향이 있다는걸 발견함. 양념+장을 양념짱 아니고 정직하게 양념장.
☞생각해보니 경상도 된소리 경향은 문중에오고 하께, 돼뿟노, 부산싸나이, 퍼뜩. 예전에 쌀 발음을 못하는걸보면 문두에 쌍자음이 오면 씹새끼, 싸가지 보다 싑새끼, 사가지 sh에 가깝게 여리게 발음함.
☞일본어도 sign 사인 psycho 사이코로 읽음. 일본어는 아예 초두에 된소리가 올수 없는 구조임.
☞근데 또 '쫌, 빠께쓰, 쎄그럽다(새그럽다)' 할땐 또 초두에 된소리 잘썼던거 같은데🤔 좀 더 연구필요
불닥이라고 발음하려면 닥에 힘을 엄청 빼야함. 불빛도 불삗이 자연스러운데 구태여 불빋으로 힘빼고 발음하는 사람 못봄.
불법 불뻡으로 안읽고 불법으로 읽냐고(국립국어원이 규정한 발음을 물어보는게 아님)
같은 ㄹ종성+ㅂ초성인데 불딱은 왜안됨?
☞서울사투리 된소리 경향은 쭝국, 삐, 빠나나, 창꼬*, 중부찌방, 저나뻐노 선행으로 받침이 없는데도 된소리 하거나 초성으로도 된소리하는게 서울사투리고, 이건 받침있는 합성어 결합시 된소리현상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발음현상임.
김+밥=김빱 국+밥=국빱 파전+집=파전찝 싸움+닭=싸움딱
*ㅇ받침은 된소리화에서 제외됨 통닭=/=통딱
+받침없는 합성어에 된소리화를 사이시옷 표기로 규정한 국어원 지침 좆같아서 일부러 안쓰는데
순대+국-순댓국 국수+집-국숫집
이거는 국립국어원이라고 다맞진 않지만 보수적으로 전통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찜닥]으로 규정했겠지. 그걸 경상도에선 지키고 있는거고
++경상도인 설명
1쌍자음 발음 어려움
2찜에 악센트가 들어가니까 닥까지 딱으로 읽으면 발음하기가 너무 힘듬
:경북악센트는 몰겠고 부산악센트로 했을때 찜에 악센트 넣어도 바로 혀떼면 '따'됨 닭의 ㄷ넣을 공기 넣어준후 힘빼야 '다'됨. 아니면 '찜'을 ㅁ까지 온전하게 발음하여 입을 다물고 떼야 '다'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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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일본어 발음규칙적 유사성 (0) | 2022.11.08 |
글
잃어버린 모음과 한글에 없는 한국어 모음
□ᆜ(이으, 훈민정음) ᆖ(쌍으)
현행 한글로는 표현할수 없는 이응등포
영감 : 이융감
역시 : 이윽시
병신 : 비융신
병아리 : 비응아리
정의 : 즈응의
연예인 : 이은예인
염병 : 여음병
서울사투리 아니고 전국적으로 흔적 남아있음
영남 : 얭남 으ㅕㅇ남
여시 : 여으시
현대 한국어 화자는 ㅠ+ㅡ 느낌으로 설명함
영어에 익숙한 화자는 y가 합쳐진느낌으로 설명하기도.
움라우트 Äöü 랑 비슷
프랑스어의 yeux [jø] 비슷
주시경 선생도 1894년 ㅣㅡ를 표기할 문자가 없음을 인식, 지석영이 1905년 [신정국문]을 통해 쌍으ᆖ표기를 제안한다.
□ㅟㅓ
표기할 수 없어 실제발음과 동떨어지지만 어쩔 수 없이 쓰는 사궜다, 사겼다
ㅜㅕ와 ㅠㅕ를 제안하던데 개인적으로 ㅠㅕ가 발음에 가깝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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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비슷한점 (0) | 2022.11.07 |
글
ザ를 쟈로 쓰는 이유는 뭘까?
자막이 '쟈'로 달려서일까, 댓글을 보면
쟈로 표기가 많다.
일본어 비학습자에겐 정말 '쟈'로 들리는걸까?
한국어에 z에 해당하는 자음ㅿ(반시옷)은 소실되어 현행상 '자'라고 하는건 이해가 간다. 근데 쟈는 모음이 ㅏ와 조금이라도 다른거면 이해하는데 수십번들어도 ㅏ맞음.
대체왜 쟈라고 쓴걸까?
원래 발음구조상 z다음에 ya가 오기 힘들다. 일본어 키보드에 zya를 써도 じゃjya가 나올정도로 아예 그런 발음 자체가 없고 영어도 zip zero zoom zigzag zeolite 모음이 단순한것만 있지 zya가 나오는 단어는 없다.
한국어 쟈도 물론 한국어 화자는 낼수 있지만 일괄 자로 규정해놓아 버려서 표기상으론 안쓰는데 실제로 자기, 자갈 같은건 쟈기,쟈갈로 발음하는것도 흔하다.
1그래서 ㅏ와 ㅑ 구분이 희미해서일까
2아니면 ㅈ발음과 조금 다른걸 느끼고 자음을 바꾸기 불가능하니 모음을 바꾼걸까☜좋은쪽으로 착즙
사실 한국인에게 일본어 껌인데 ザジズゼゾ발음 ツtsu발음 안되는걸로 유명하다. 일본인이 곧잘 일본어발음 지적하는게 ザza를 ジャjya로 발음한다는건데 이번에 직접 한글로써 목도한게 충격적이지만, 정말 '쟈'로 인식하는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Jacuzzi도 일부 '쟈'쿠지로 표기하곤하는걸 보면 한국어 ㅈ과는 다른 유성음 dʒ를 인식해 2번같기도 하고
++옛날에는 '쟈'를 쓰던 단어와 습관이 있었는데 현대에 와서 일방적으로 '자'만 인정해버린게 아닐까? 자가, 자석, 잔당, 자연, 자리 같은건 쟈가, 쟈서, 쟌당, 쟈연, 쟈리로는 발음하지 않는다.
여ᅀ+ㅜ☞여우, 무ㅿ+ㅜ☞무(방언에서는 여수, 무수로 여전히 쓰임)로 탈락시켰듯이 잃어버린 연결고리가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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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일본어 발음규칙적 유사성
일본어에는 ㅇ받침이 없다. ん뒤에 か행 그러니까 ㄱ자로 목구멍이 조여야할때나마 ㅇ받침이 생기지만 다른 자음이 오면 ㅇ받침을 만들일이없다. 그래서 일본인 입장에서 '응고'는 자연스러워도 일본어 발음규칙상 ㅇ 받침이 나오지 않는 '영향(욘햐ㅇ)'은 어렵다.
경상도에서는 모음 축약현상 특히 이중모음 축약은 널리 알려져있는데 괜찮다-개안타, 자음축약은 상대적으로 덜알려짐. 그중 하나가 받침 ㅇ탈락 현상. 예를들어 '공정이' 받침ㅇ다음 '이'가 오면 받침 ㅇ을 발음하지 않고 묵음시켜버림. '공저이'가 됨.
지금은 소실된 여린히읗의 흔적이 아닐까?
‘ㆆ’은 현대국어에서도 쓰이지 않지만, 15세기 국어에서도 매우 제한된 쓰임새를 보인다. 초성과 종성에 쓰이는 자음 문자로 창제되었지만, 한자어 표기에 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고유어의 표기에서는 초성에 쓰이지 않고, 보통 된소리 부호와 관형격 조사(또는 사이시옷)으로 쓰인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여린히읗)]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74519
ㅇ, ㆆ, ㅎ은 종성에선 모두 묵음이었던 중세국어
ㆁ 종성만 현재의 ㅇ받침처럼 발음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90527_0000663020
여기서 더 나아가 일본어 발음규칙이 경상도 발음습관과 비슷하다고 주목한건, え단 다음 い단이 오면 '에'로 2박이 되는 장음이 되는데 예를들어 에이스-에ㅡ스, 경상도 사투리도 에•애 다음에 '이'가 오면 '에'를 장음화시켜 이를 발음하지 않고 날려버리거나 살짝만 발음하는 것이다. 멋쟁이-멋재이/멋제ㅡ
https://insweet.tistory.com/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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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블로그에선 주로 차이점 위주로 서술하곤 하는데 서양의 사고관과 대비되는 비슷한점 몇개를 짚어보고자한다.
-높은 교육열 : 입신양명이란 유교적 가르침에서 비롯
중국은 IT에 사활을 걸고있는데다 알리바바 잭 마의 신화가 있어 경쟁이 치열함, 일본은 장인정신 강조+가업잇기 문화+유토리&사토리+에스컬레이터 진학으로 좀 그들만의 리그로 치열한 느낌
-총정리 : 공부할때 요점 정리하던 습관이 웹에서도 이어진 느낌. 한국은 3줄요약이라면, 일본은 단순한 것도 목록을 짜서 말함. 중국은 웹페이지에 무슨 기사나 잡지만큼 문장력이 뛰어나고 핵심요약보단 고사같은걸 끄집어내서 범위가 넓음
-"와야할 사람이 왜 안오지?"
이거때매 글씀. 이거에 기분나빠하는 반응은 한중일 공통임. 서양인은 그 말 표면적으로 '그사람이 얼른 와야한다'로 받아들이는 반면, 동양인은 화를냄. 왜 동양끼리는 같을까 생각해봤는데 고대시대부터 고맥락언어 사회였고 얼굴붉히지 않게 돌려말하는 문화, 서로의 체면을 존중하기위해 말 이면에 본심을 넣어 개화이전까지 사상, 철학 등 문과에 치우쳐 그부분만 고도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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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특유의 권위에 대한 도전
우리나라 교수들은 정교수 임명 되면 거진 석좌교수 취급임. 강의평가 아무리 난리난리쳐도 강사아니면 부교수만되도 영향없더란다.
대학때 학점교류로 타대생도 함께 들을수 있는 강의가 있었는데 모대학 학생이 게시판에 게시판에 학점 이의제기로 형태만 존대말이지 가만안두겠단식으로 으름장을 놨음. 학생인 내가 보기에도 저렇게 시건방진놈이 있나 교수입장에선 얼마나 기가막혔을까. ~하지 않을경우 찾아가겠단식의 협박질이어서 교수만 아니면 어찌할 기세였음. 지네학교 교수 아니라고 막나가는건가 아니면 지전공 아니라 학회네트워크 무관해서 만만하게 봤나 했음.
물론 해당교수 극대노. 강경하고 단호한 어조로 교수연구실 어디로 올테면오라고 했고 이렇게 예의없는 학생은 처음본다며 학점 내림+ㅇㅇ대 학생에 실망하여 보이콧한다 그랬음
그다음학기에 실제로 그학교 학생 전체 보이콧했는지는 몰겠지만 한남특유의 권위에 덤비다 혼쭐 나는거보고 감히 교수한테 마치 지가 고객인양 진상부리는 또라이가 있구나. 고딩때는 얼마나 더 진상이었을까 그생각. 아니 교수 비리같은거에 폭로하거나 그런 부패권력에 대한 도전이면 합심해서 응원할텐데 가소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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