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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140515 홍콩 항공권 결제완료
- 2014.05.15 참나 여름학교도 학교라고...
- 2014.05.08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열정과 패기를 가진 신입 지원자입니다.
- 2014.05.01 140501 짬짜면 한그릇
- 2014.04.28 140428 드럽게 바쁠때 공문협조 요청이 물밀듯이 온다
- 2014.04.02 140402 모자동차회사 행사날
- 2014.03.14 140314 병원투어 보고
- 2013.09.05 승자독식, 선택불가가 국민들에게 주어진 노예로서의 남은 사명
- 2013.05.05 130505 잊고 있던 낭만
- 2013.03.26 삼성의 인적자원관리
글
참나 여름학교도 학교라고...
#
하버드에 북경 모대학과 칭화대까지...
눈이 휘둥그레한 이력에 어메이징 연발.
이력서에는 그저 '재학'이라고 써놨는데 자소서 보니 여름학교, 익스텐션스쿨...
자소서를 쓰고 다시한번 읽지 않았는지 스펠링 틀린것도 곳곳에ㅉ
#
겸양어를 잘 못배운듯 아버님, 어머님...
저는이 아니라, 본인은...
#
그래 니네 아빠 굴지의 기업 간부다.
인정은 할게
근데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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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열정과 패기를 가진 신입 지원자입니다.
진짜 이 문구만 보면 읽지도 않고 삭제, 성의없음을 느낀다.
이 문구가 있는 지원자들의 특징은 자소서 내용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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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140428 드럽게 바쁠때 공문협조 요청이 물밀듯이 온다
드럽게 바빠 죽겠는데 이놈의 문의전화는, 이놈의 공문은 어쩔..
업무특성상 외부전화 내부전화 반반인데 꼭 바쁠때면 협조요청이 온다능 법칙
원래 난 설문을 사랑하는 특이취향이라 정말 조사요청자가 응대불손이라든가 설문내용이 동떨어진것만 아니라면 왠만하면 해주는데... 요즘 취업시즌에 대학들이 바쁜가 보다.
ㄷ대학에서 협조해달라고 해서 회사메일 알려줘서-난 팩스가 싫다-메일함 열어보니 읭? 다른대학에서 협조공문을 메일로 보냈더라. ㄷ대학은 아직 발송전인가보다...
어차피 그 대학과 연계된것도 없고 받는사람 명단 보니까 아마도 채용사이트에서 인사담당자들 메일 싹 긁은듯한데 음... 이거 회신여부로 명단 작성하고, 또 설문내용 취합해서 결과내야하고.. 담당자는 일의 연속일듯..
모기관에 있을 때 기업 팀장급 실무자 컨퍼런스 담당했을 때 고고한 팀장님들 모시느라고 진짜 핥으면서 얘기하다가,
내가 인사쪽에 있으니깐 항상 이런 요청 들어올 때 마다 묘하다능..
바쁘지만 시간 쪼개서 답변 해줬다능
아 근데 설문까지 해주는데, 개인정보 물어보는거 정말 실례가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알아서 뭐하게???
솔까 이런거 해봤자 자기들 돌려보는 개인정보 DB구축밖에 더함?
요즘같이 개인정보 민감한 시기에 내 공적인 정보 다 드러나게 찝찝하다.
그러나 메일도 정중정중하게ㅋㅋ 해당 내용은 올릴 수 없지만. 아 난 특히 비즈니스 메일은 좀 쓰는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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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130505 잊고 있던 낭만
"내가 별자리를 좋아하는 이유가 하나 있다. 저 별이 지금은 없는 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 별이 지구로 오려면 200만 광년이나 걸린다. 200만년 전 빛이 여기로 온 것이다."
짝을 보다가 한 출연자의 말에 머리에 번뜩하고 스쳤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쉽게 잊고 사는 작지만 깊은 생각같아서, 마음에 드는 여성과의 데이트 중에 나온 얘기라 낭만적으로 보이기도 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저 별빛이 수백만년전의 빛이라는 걸, 흔히 '빛의 속도'라는 빠르기만 생각하기 쉽지 빛의 시간과 교차하는 현재라는 관점은 새삼 흥미로웠다. 갑자기 심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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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삼성의 인적자원관리
오늘 삼성의 한 스마트폰 개발자가 삼성을 떠나며 한 인터뷰 기사의 베플. 보자마자 우리 교수님이 생각났다. LG CNS 입사했다가 너무 일이 쩔어서 관두고 미국주립대에서 석사따고 삼성전자에에 대리로 입사,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팀장급 등 윗선들이 부지런히 불려다니더라. 명퇴며 조기퇴직 압박을 받고 있었다. PS와 PI 차별, 본인이 속한 사업부는 당시에도 거의 사양산업이라 수익이 나기 어려운 분야였는데 어떤 사내제도 혜택을 받고자 했더니 '아, 그사업부?의 대리시면 어려우실텐데'라며 인정받지 못하는 대우. 무엇보다도 40대에도 목이 달아날까 노심초사해야하는 분위기가 너무 충격이 컸다고. 이후 다시 미국서 박사학위 따고 교수ㄱㄱ
외부에서 보는 삼성의 인력관리는 그저 돈으로 모든 보상을 해주려는 곳. 헌법을 초월한 무노조 경영. 돈 잘주는 이미지는 모두 무노조를 위해 투입한 기회비용. 신입사원이든 헤드헌팅이든 모실때 대우는 융숭하지만, 숨막히는 실적압박과 고용보장에 불안을 느낀 인재들은 이탈이 많다.
구조조정이 주는 고용불안은 회사에 도움이 안되는 무능력자 퇴출뿐만 아니라, 능력있는 인재의 자발적 퇴직이란 부작용이 남는다. 결국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살아남은 사람이 승자가 아니고, 짤리지 않을 정도의 능력을 갖췄으나 다른데 스카웃될 능력이 없는, 여기가 아쉬운 범재들만 잔존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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