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경상도 사투리의 ㅇ과 ん의 유사성
생각
2024. 10. 1. 14:53
한국인이 제일 놓치기 쉬운ん
자만하기 쉬운ん
ん 특유의 박자감각을 경상도 사투리 강좌에서 발견해 흥미롭다
한국어는 1글자 1음절인데 받침을 분리해서 2음절로 발음할것을 유도하고 있다
1음절인데 받침을 박자에 포함하여 2박자로 발음시킨다
정확히 ん의 역할과 같다.
그리고 한번 더 놀란건 강사가 ㅇ의 쓰임을 매우 강조하는 점이다.
일본어 발음은 ん을 잘해야 한다
경상도 사투리 : 자음동화는 발생시키면서 연음하지 않음 예) 월료일
일본어 : 자음동화는 발생시키면서 연음하지 않음
만약 일본어로 발음한다면 イムヨンウン
일본인이 밤양갱을 방양갱 반냥갱
공룡을 곤뇨로 발음하는 것과 같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방후 잔류일본인에 대한 소고 (3) | 2024.12.11 |
---|---|
씻김굿, 경상도 쌍시옷 발음과 자음동화 습관 -일본어 비교 (12) | 2024.10.08 |
바닐라와 고아 (0) | 2024.09.12 |
두번말하기는 경상도의 특징? - 한중일 비교 (1) | 2024.08.31 |
한국어 야•야야-일본어 やや•やあ 상관관계 (1) | 2024.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