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타고난 걸로 칭찬하는 건 독이다
생각
2018. 9. 25. 03:13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한다. 그러나 칭찬이 마냥 득인건 아니다.
칭찬은 행동을 제한한다. 흔히하는 당근과 채찍으로 조련할때 당근을 칭찬에 비유한다. 도를 넘은 칭찬은 되려 아부로 비칠 수 있고 듣는이로 하여금 오히려 칭찬해준사람이 진심없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문제는 행동이나 성과에 대한 칭찬은 그사람의 노력의 결실에 대한 반응이기에 자양분이 되는 때가 많긴하지만 타고난 것에 대한 칭찬은 더욱 신중해야한다.
EBS에서 실험을 했는데 과정을 칭찬한 아이는 어려운 문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두뇌를 칭찬한 아이는 관찰자가 없는 동안 답지를 보고 베꼈다. 칭찬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능력밖인 일을 인정하지도 노력하지 않고 무리한다. 외모도 마찬가지다. 괜히 칭찬도 얼평이라고 못하게 하는 게 아니다.
칭찬은 행동을 제한한다. 흔히하는 당근과 채찍으로 조련할때 당근을 칭찬에 비유한다. 도를 넘은 칭찬은 되려 아부로 비칠 수 있고 듣는이로 하여금 오히려 칭찬해준사람이 진심없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문제는 행동이나 성과에 대한 칭찬은 그사람의 노력의 결실에 대한 반응이기에 자양분이 되는 때가 많긴하지만 타고난 것에 대한 칭찬은 더욱 신중해야한다.
EBS에서 실험을 했는데 과정을 칭찬한 아이는 어려운 문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두뇌를 칭찬한 아이는 관찰자가 없는 동안 답지를 보고 베꼈다. 칭찬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능력밖인 일을 인정하지도 노력하지 않고 무리한다. 외모도 마찬가지다. 괜히 칭찬도 얼평이라고 못하게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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