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치에서 멀어지기로 결심했다
생각
2018. 10. 14. 14:17
관심을 아예 없애는 것이 아니다. 정치에 대한 온오프라인상의 의견교류와 기부하는 등의 참여적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 최근 3년간 댓글 알바가 상주 모니터링을하면서 커뮤니티를 관리하는 느낌이 상당하다. 댓글 알바들을 여론 조작법같은 정의구현을 할 수 있는 법이 등장하지 않는것만 봐도 좌우가 크게 다르지 않다.
올림픽이나 한류를 응원해도 내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 올림픽은 전혀 관심을 껐고 한류도 예전만큼 찾아보고 탐독할만큼 신나지 않는다. 내가생각하는 정의의편이 사실은 100프로의 정의는 아니며, 얼마간은 정치논리로 움직인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간은 복잡한데 이미지는 하나라고 생각한다.다른주제에서 같은 연관성을 프레이밍시키고 자의적으로 환상을 지어내기도 한다. 그러나 신이 아닌 이상 완벽한 선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틀을 깨닫게된 건 꽤 오래전 [삼성을 생각하다]에서 내가 생각한 것과 달랐고 단순히 정치적 지향성과 실제는 완벽히 다른 성질의 것이다. 오프라인에선 꽤 오랫동안 정치담론을 하지 않았지만 온라인까지 분리해야겠다 느낀게 나와같은 성향으로 믿어왔던 곳에서 꽤나 믿어왔지만, 이제는 선동글의 범람과 행동강령, 키배 테크까지 수가 읽혀버렸다. 적군이든 아군의 알바도 환멸을 느꼈다.
돌이켜보면 그 땐 진짜라고 믿었지만 선동글이었고, 특정행위를 유도하기 위한 인증의 저의까지 생각해보지 못하고 따라 행하기도 했다. 결국 어떠한 담론이든, 나와 정치성향이 같은 사람이라도 목적성이 사람이 되어선 안되고 소모전 사이에 휩쓸리면 내가 소모된다.
지금과같이 맹렬한 입막음을 위한 여론 조작이 횡행하는 대조작 시대에 포털이나 커뮤여론이 정도라고 착각하는건 어리석은 짓이다. 그걸 대선에서도 목격했잖나.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물에서 벗어나면 된다. 멀리서 물결치는 바다는 아름다울지경이다. 그저 찍어서 보여주면 된다.
올림픽이나 한류를 응원해도 내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 올림픽은 전혀 관심을 껐고 한류도 예전만큼 찾아보고 탐독할만큼 신나지 않는다. 내가생각하는 정의의편이 사실은 100프로의 정의는 아니며, 얼마간은 정치논리로 움직인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간은 복잡한데 이미지는 하나라고 생각한다.다른주제에서 같은 연관성을 프레이밍시키고 자의적으로 환상을 지어내기도 한다. 그러나 신이 아닌 이상 완벽한 선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틀을 깨닫게된 건 꽤 오래전 [삼성을 생각하다]에서 내가 생각한 것과 달랐고 단순히 정치적 지향성과 실제는 완벽히 다른 성질의 것이다. 오프라인에선 꽤 오랫동안 정치담론을 하지 않았지만 온라인까지 분리해야겠다 느낀게 나와같은 성향으로 믿어왔던 곳에서 꽤나 믿어왔지만, 이제는 선동글의 범람과 행동강령, 키배 테크까지 수가 읽혀버렸다. 적군이든 아군의 알바도 환멸을 느꼈다.
돌이켜보면 그 땐 진짜라고 믿었지만 선동글이었고, 특정행위를 유도하기 위한 인증의 저의까지 생각해보지 못하고 따라 행하기도 했다. 결국 어떠한 담론이든, 나와 정치성향이 같은 사람이라도 목적성이 사람이 되어선 안되고 소모전 사이에 휩쓸리면 내가 소모된다.
지금과같이 맹렬한 입막음을 위한 여론 조작이 횡행하는 대조작 시대에 포털이나 커뮤여론이 정도라고 착각하는건 어리석은 짓이다. 그걸 대선에서도 목격했잖나.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물에서 벗어나면 된다. 멀리서 물결치는 바다는 아름다울지경이다. 그저 찍어서 보여주면 된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먹었어? 吃饭了吗 (0) | 2018.10.29 |
---|---|
한국인의 화이팅과 영차영차 (0) | 2018.10.26 |
애인 호칭에 대하여 (0) | 2018.10.01 |
타고난 걸로 칭찬하는 건 독이다 (0) | 2018.09.25 |
한국은 왜 소설이 빈약할까 (0) | 2018.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