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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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본인없는데서 그 사람 얘기를 하면
한국은 귀를 파고
일본은 재채기를 한다
둘다 유래는 모르지만 어쨌든 말을 듣는다는 점에서 귀가 가려운건 맥락이 되는데 재채기는 어떻게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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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반찬도 같은 젓가락, 심지어 빙수도 나누어먹음.
설빙이 일본진출했지만 두당 하나씩,
일본은 팝콘을 공유하지 않는다.
영화관가도 각자 팝콘에 콜라 1개씩.
가끔 한국에서 같은잔에 빨대 2개 꼽아서 먹는거랑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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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쿠션쓰냐고 해서 기분 언짢음
천년만년 쓸건데 왜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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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없는 일본이 좋지않냐는 말은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