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큐슈로 결정

기록 2016. 6. 10. 09:19
상하이, 제주도 중에 고민하다가 마침 쿠마모토 지진났...는데 유후인 온천이나 가야겠다. 큐슈남자에 대해 워낙 말을 많이들어서ㅋㅋㅋ 시골이라 한적하게 그냥.. 쉬다 와야지.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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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쎄하다. 최근에 누구한테도 알려준적없는데 급 라인친추 푸쉬가 뜨더니 이어 장문의 메시지가 왔다. 그것도 새벽 2시반에. 정말 모르는 여자애한테서 '자기 친구목록에 떠서 추가했습니다.(근데 원래 친구 목록에 있던 사람도 아니고 전번친추가 아닌 id추가 직후였음) 친구가 되어주세요. 폰을 바꾸게 되어 탈퇴할건데 괜찮으면 id xxxx를 친구추가해주세요. 민폐를 끼쳤다면 죄송합니다.' 요는 이런내용이 무려 열줄이 넘는 메시지였다. 안읽씹 상태로 냅뒀는데 걔가 탈퇴했길래 들어가 전문읽어보니 공손하긴 공손한데 뭐지 이 말할 수 없는 찝찝함은. 프사가 이전까지 내얼굴이다가 몇주전부터 꽃프사로 바꿈. 이름에 한국이름 영어로 쓴거라 딱봐도 외국인티가남. 무작위로 id검색하다 걸린거면 내가 일본어 할지 어떻게 아는것일까?
정말 혹시 옛~날에 알던앤가 싶어서 오후 4시경에 id검색을 해보니 프사가 떴는데 아이돌해도 손색없을 예쁘장한 외모. 남자라면 혹했겠지만 얼굴이 예쁘다고 해서 수상함이 없어지는건 아니니. 친추는했지만 모르는 얼굴이라 말을 걸지 않았는데 친추푸쉬 때문인지 바로 또 장문의 메시지가 왔다. 친추 고맙다며 사이좋게 지내자고 또 장문의 메시지를. 일본여자들 보통 이렇지 않은데... 내 id 어케 알았냐고 묻고 싶은데 물을 순 없고 예의상 좋다고 3분만에 답했는데 무응답ㅋㅋㅋㅋ
방금 답장오기 전까지만해도 온라인겜블이나 창가학회인가 신종사기 등등이 의심스러웠는데 말미에 한국인이라고 밝혀서 끊은건지 연락이 쭉없어서 아닌가 마음을 놓았는데 방금 1분마다 장문메시지로 자기 소개랑 같이 어울리자고 답장이. 아 무서워서 안읽씹하고있는데 4번째 메시지에 북치고 장구침. 미저리같아서 더 무서워. 일본에 장기팔이 있나.

큰맘먹고 들어갔다. 장문 메시지중 일부인데 적극적으로 만나려고 하고 묻지도 않은 세쿠하라 호소 등 내이름이 여성스러운데도 외국인이라 둔감한걸까 마치 남자에게 구애하듯 써놨음. 장문의 톡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드문일이다. 게다가 응답하지 않는 사람에 부재중 메시지 4개 연이어. 이게 상대에게 얼마나 민폐일지 일본인이 모를리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압박감을 주는지 계산된 행동으로 보인다. 그 사이에 메시지가 또 왔는데 너무 미저리같이 소름끼쳐서 차단. 백퍼 사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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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6 반가운 연락

2016. 5. 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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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심쿵 한국어

기록 2016. 4. 22. 02:20
남의 나라 명대사를 적당히 검색한후 써먹는건 섣불리 해선 안된다. 라인중 뜬금없이

라고 와서 뭔말이냐 얘기에 흐름이 없다며 면박을 주자 미안하다고하고 끝냄.
근데 얘가 이걸 어케 알았지 하고 검색해보니 "한국인 여친에게 사랑을 전하는 심쿵 명대사 20선!" 이런걸 정리해놨더랔ㅋㅋ
나 너 좋아하냐 이런 분위기 쎄할 한물 훨씬지난 유행어에 그쳤거나 라면먹고갈래요 같이 외국인이 뉘양스도 모르고 치기엔 좀 별로인 말들도 함께 섞여있다.
정작 여친도 아닌게 함정
진짜 노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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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60414223150427?f=m

뉴스 잘 보지 않지만 총선결과 뉴스가 보고싶어 다시보기로 싹 훑었는데 틀린 뉴스가 있어서 보다가 어이가없어 혀를 찼다.

손석희앵커가 김필규 후보를 김팔규로 잘못 적었을 때 무효표가 되냐. 기자는 무효표라고 대답했지만 정답은 유효표다. 후보자가 홍길동과 김필규인데 김팔규를썼으면 누가봐도 어느후보의 표인지 식별가능하므로 유효하다. 보도할때 제대로 조사안한게 너무 티가난다. 방송은 한번 전파를 타면 이미 인지한 시청자가 생겨버리고 오보를 정정방송하기 어려워 더욱 아쉽다.

일본에서 무효표가되는 경우
1 정해진 투표용지를 사용하지 않음
2 두 후보 이상의 이름을 기입한 경우
3 후보자에 없는 이름을 기입한 경우
예를들어 사토 신지, 야마모토 타로 후보가 있는데 후지키 마코토를 썼다면 당연 무효표. 그러나 야마다 타로로라고 썼어도 야마모토 후보표로 간주하여 유효표가 된다. 다만 아버지도 정치인인 야마모토 이치로를썼다면, 실수였을 수도 있지만 타로 본인 보다 아버지를 지지한것으로 볼 수있어 무효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해당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판단협의가 필요한 사안인듯)
4. 이름이외의 사항이 써있는 경우
'홍길동씨' 까지는 ok. '홍길동에게'는 무효표.
5. 자필기재 않는 경우
도장을파서 날인하는 경우

일본이 정치세습 특히 선거구를 물려주는게 가능한 데에 문화충격을 받은적 있다. 그게다 이름을 기재해야하니 정치신인이 자기 이름 알리는것부터가 큰 장벽. 남의 이름 한자로 정확히 쓰는게 쉽나. 게다가 성씨만 써도 인정되니 아들이 물려 받으면ㅋㅋㅋ어마어마한 이득. 그래서 히라가나(일본의 표음문자)로 홍보하거나 하긴하는데 일본의 투표는 개표의 효율성, 필적확인 특정성으로 비밀투표에 배치되는면이있고 비효율적이고 구시대적이다. 최근 곤두박질 치는 투표율하락 정치무관심에 기여하는 민주주의 걸림돌이 아닐수없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일본은 투표일이 3일간. 반드시 공휴일에 이뤄지는게 법률로 제정돼있다. 물론 휴일에도 근무해야하거나 사정이있어 부재예정인 사람을 위해 사전투표는 별도. 그리고 투표 시각은 8시부터 오후 8시. 근데 개표는 투표마감 당일 개봉해 밤샘이 아니라 그다음날 출근해서 개표시작하는듯 개표일이 별도로 정해져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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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기록 2016. 4. 11. 12:03
타이페이 노래를 불렀는데 후쿠오카가 유력하게됐다. 큐슈는 시골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식도락하기 좋다지만 하카타 라멘이랑 모츠나베 그닥 안땡김. 상해가 자본주의 짱화려함이 절정이라는데 영어가 안통해서 본토는 엄두가 안나고. 어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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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의 중요성

기록 2016. 3. 31. 01:00
미국이었으면 아동학대로 당장 아이 분리 시켰을텐데... 
성인인 내가 부부를 보는데도 전쟁같이 두려운 싸움. 일상적인 언어폭력과 신체폭력
저렇게 자란 아이가 학교와 사회를 거쳐 어떤 사회구성원이 될지... 
안타깝고 끔찍하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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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カイツリー

기록 2016. 3. 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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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016. 3. 27. 20:41

人間、生きてるだけで丸儲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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