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리조트인데 호텔형이라 취사 안됨. 커피포트하나 있고 대신 어메니티는 치약 비누 샴푸 바디로션 샤워스펀지랑 스킨 로션 있는데 샤워스펀지 편하고 좋았다. 다만 샤워캡이 명수대로 안있고 물컵도 2개뿐. 혼자 트리플룸을 묵고 혼자 트윈룸을 묵어도 기본 어메니티는 기준인원에 맞게 나오는데 2인예약했으면 모를까 4인인데 아쉬웠다. 미니바에 에비앙, 육포, 아몬드 있었고 동원샘물 2병만 무료. 기타 카누2 녹차2 티백에 로투스 카피제품 있던데 대체로 무난한 정도.

디럭스 트윈 방2개 욕실 2개짜리였는데 트윈B인 방 1개에 침대 2개인 후기에선 욕실에 욕조가 있어 욕실 둘중하나는 욕조 있을 줄 알았는데 욕조 없고 샤워부스만 있어서 아쉬웠다.

대신 투숙객은 지하 사우나 무료. 객실 카드키로 열림. 다른 후기에 체크인시 락카키 발급받으란거보고 말했더니 다음날 할거냐고 묻더니 이중으로 나갈 수 있다고 내일 받으라고함. 뭐가 이중이라는지 의미를 모르겠다. 락카키 발급을 전산입력이 안되는건가 이중으로 나갔어도 어차피 체크아웃시 반납할건데 이해는 안됐는데 귀중품 없으면 그냥 락커키 없이도 사용가능하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올라옴. 근데 다음날 사우나 출입 자체가 카드키라 객실에는 사우나 안하는 가족이 남아있고 여자사우나 남자 사우나 따로 이용하는데 락커키 발급받거나 객실키 하나더 발급받아야할듯. 객실키는 둘이가도 2개주는 리조트가 있는가하면 여긴 처음에 하나만 줌.
사우나는 냉탕1 열탕2인데 열탕한개는 물빼둠. 한증막은 있는데 가동을 안함. 우리가 가니까 관리하시는 아주머니가 열탕도 온수 올려줬는데 사우나 공기가 추웠다. 그래도 샤워칸에 연수기가 있음. 파우더룸-락커-사우나로 분리돼있는데 락커에 귀중품이랑 겉옷놓고 비번넣고 잠근후 락커에 있는 슬리퍼신고 슬리퍼벗고 사우나 이동해서 갈아입을옷 바구니에 넣는데 일본호텔도 바구니식이었는데 아무리 귀중품 아니고 그당시 다른 이용자가 없어도 찜찜함. 그래서 사우나와 락커가 연결된 방식 선호. 사우나에서 비누샴프린스바디워시는 물론 페이셜클렌징까지 있어서 좋았음.  샤워거품타올도 있고 매우 편리. 정수기 옆 냉장고에 요쿠르트도 무료. 사우나 탕나와서 바로 드라이 하지 않으면 파우더룸엔 드라이기 비롯한 도구는 일체 없어서 파우더룸에선 화장만 해야함. 그 밖에 치약옆에 소금인지 죽염인지 있는거랑 봉지 구비해놓은거 보면 규모는 작아도 매우 세심함.

체크아웃하고 한창 돌아가는 길에 당연히 자동 전체문자겠지만 의례적인 감사 문자가 왔는데 고객감동 서비스에 대해 신경 쓰는게 보였다.

입지는 여수 시내나 엑스포에서 멀리 떨어져고 자차 없이는 못감. 그마저도 진입로가 좌회전이나 유턴이 아니라 굴다리로 돌아서 가는거라 불편. 시내에서 오는길에 이마트나 스타벅스 dt있더란. 하여간 교통이나 전망은 포기하고 객실이 쾌적하고 가족이 묵기에는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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