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가 어릴적 나의 좌우명이었다. 그리고 사회초년생이후부턴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은 인생을 결정하는건 행동력이다. 나는 너무나 많은걸 알고있고 실패의 가능성을 계산하고 극도의 안정형을 선호하는 기질이 있다. 이는 투자에도 마찬가지여서 푼돈투자 위험에도 수없이 고뇌하고 결과적으로 저축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껄무새만하고 있었다.
투자 외로는 바뀌었다. 전에 하지 않았던 것 위주로 하고 있고 평소라면 사지 않을 것들을 사고있다.

결정의 중심축이 가격효용성과 만족적최대치였는데 미적최대치로 중심축을 옮기고 시간의 효율과 생산성으로 내 안의 판도가 뒤바뀌었다.
여가시간에 시간관리도 지금과는 다르게 꽉채워보려한다. 여전히 삶은 쳇바퀴지만 달라진만큼 달라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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