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말이 다 맞긴함

생각 2021. 5. 22. 11:56

일반 라면은 먹어도 컵라면 못먹게했는데 환경호르몬 때문에 엄마가 교통사고 당하셔서 입원했을때 처음으로 컵라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밖에서 몰래 사먹곤 했다.

요즘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no 콩(gmo가능성 높아서 가급적 피하고 싶음), no플라스틱, 쓰레기줄이기 하는데 지금생각하면 컵라면 지금처럼 종이용기도 아닌데 뜨거운 물부어서 플라스틱 용해되고 아휴...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해 많이 보도됐지만 먹으려면 어쩔수없다, 그걸 어떻게 다지키나 그생각에 무시했었다.

플라스틱으로 음식 담아먹는 것에 심각성을 깨달은후 배달음식 플라스틱용기로 싸주는 데가 태반이라 피자 빼고 거르고 있다. 특히 떡볶이는 정말이지 플라스틱 덩어리 으으 식욕떨어짐

어릴때는 토마토에 설탕 딸기에 설탕 뿌려먹었는데 나이들슈록 당을 싫어하는게 물론 당뇨 관리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20세이후론 노화되는데 미각만은 30대~40대 돼야 비로소 미묘한 맛차이를 구별하는 미각발달이 완성되고 이후 쇠퇴하는 것. 그래서 어릴 때 못먹던 것도 커서 먹을 수 있게되고 단맛으로 떡칠하지 않아도 고유의 맛으로도 맛있음을 느낄 수 있게된다.

과일에도 당이 있으니 천연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gmo가 걱정스럽다. 우리나라는 gmo표시가 의무가 아니여서 소비자가 알고 거를 방법이 없다. 콩과 옥수수는 최대한 피하고 있다. 식용유랑 간장을 지금 있는거 다먹으면 좋은걸로 갈 예정이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나는 맞춤법  (0) 2021.05.24
우연히 레즈  (0) 2021.05.23
식사예절엔 관대하지만 패션에는 엄격한 한국인  (0) 2021.05.13
중국과 일본의 다른 역사 컴플렉스  (0) 2021.05.02
화교 특권의식 미친듯  (1) 2021.04.16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