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도없구 지나가려고 했는데 옛날 조상 영상에 감 일본통치시대 좋았다고 좌표찍고 달려와서 남의나라 영상에 민폐악플짓하길래 일본어로 키배뜸

근데 신기한게 이제는 한귝싫다 뭐 이런 원색적인 비난이나 수준낮은 댓글은 별로 타격이 없음. 옛날같으면 일본싫다로 맞대응 했었을텐데 걍 냅둠. 쟤하나 싫어봤자 그래그러든가 싶고 유치한 혐오댓글은 그러려니 해짐.

뭐지? 걍 1인당 지디피도 일본추월하고 케이팝이나 한드 전성기여서 아득바득 미워해도 타격없을거 아니까 마음의 여유가 생긴달까. 물론 역사왜곡은 더 싸워야하지만 옛날에 박지성이 일본이겼다고 더이상 환호하고 그럴 상대가 아니라고 하면서 세리머니 자제 시킨적이 있었는데 뭔가 그때가 떠오른다. 단순 말장난이나 혐오발언은 더이상 자극도 안됨. 일본이 선진국 소리만 들었지 속안은 곪고 피폐하고 규정과 타파할수 없는 악폐습으로 통제가 심하고 섬나라 근성이 있고 지진으로 정신이 안타까운 사람이 많은거 아니까. 화나지도 않고 불쌍함. 그리고 정치에 관심 좀 있는 사람이라면 한결같이 일본의 국채걱정임. 이리저리 깝싸느라 국채가 1019조엔 한국돈으로 1경이닼ㅋㅋㅋㅋ이젠 오만하게 한국걱정하는게 웃기지도 않음.

그럴수록 우리가 어떤분야를 더 키워야할지, 집중 육성해야할지 우민화된 일본인을 보며 더더욱 반면교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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