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리나라 아빠들이 그렇게 퉁명스럽나
생각
2019. 6. 6. 17:11
아시겠어요?로 유명한 유튜버 쉘리 영상에 부모님이 목소리 출연한걸 봤는데 댓글에 다들 아버지가 자상하시다, 가족들끼리 존중하면서 다양한주제의 대화를 하는데 놀랐다, 사랑하는게 느껴진다는 반응들.
물론 행복한 가정인 사람들은 댓글 안달것도 감안 해야겠지만 정말 당황스럽다. 그럼 집에서 다들 어떻게 살지? 생활하는데 제일 중요한건 교감아닌가.
그렇게 우리나라 아빠들이 무심한가
그럼 관계가 썩 좋지못한 사람들은 우리나라만큼 주입식 효사상을 받는 곳도 손꼽는데 효도는 배워서 하는건가. 무언 무대화에 소원해도 아빠니까 해주는건가 아니면 생까나.
시의회에 갔다가 퇴근하던 한 직장인이 수화기 너머로 자식이 "아씨"했다고 아빠한테 그게 뭐냐고 나무라던게 생각난다. 물론 올바르지 못한 언행이고 혼나는게 맞지만 꾸지람의 방법이 너무나 위계적이었다.
우리아빠한테 나도 유치원때인가 버릇없는말 분간없이 한적있었는데 원래 아빠는 매도 안드는 분이었는데 너무 깜짝 놀라셔서 그거보고 아 이게 나쁜말인걸 알았다. 우리아빠도 한 평범한 인간이라는걸 몇년전에 깨달았지만 아빠랑 대화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
자식한테 그정도 감정은 들게해야 부모 아닌가. 결국 돌아갈 곳은 집이니까.
병들고 늙어서 자식한테 기대는거만큼 추한게 없다. 아빠가 절실하게 필요할때 안아주고 다독이고 함께 교감해야하는데 필요할때 쌩까다 아쉬울때 손내미는 이기주의일 뿐. 그런 가족의 의미를 모르는 아버지들은 반성해야한다.
물론 행복한 가정인 사람들은 댓글 안달것도 감안 해야겠지만 정말 당황스럽다. 그럼 집에서 다들 어떻게 살지? 생활하는데 제일 중요한건 교감아닌가.
그렇게 우리나라 아빠들이 무심한가
그럼 관계가 썩 좋지못한 사람들은 우리나라만큼 주입식 효사상을 받는 곳도 손꼽는데 효도는 배워서 하는건가. 무언 무대화에 소원해도 아빠니까 해주는건가 아니면 생까나.
시의회에 갔다가 퇴근하던 한 직장인이 수화기 너머로 자식이 "아씨"했다고 아빠한테 그게 뭐냐고 나무라던게 생각난다. 물론 올바르지 못한 언행이고 혼나는게 맞지만 꾸지람의 방법이 너무나 위계적이었다.
우리아빠한테 나도 유치원때인가 버릇없는말 분간없이 한적있었는데 원래 아빠는 매도 안드는 분이었는데 너무 깜짝 놀라셔서 그거보고 아 이게 나쁜말인걸 알았다. 우리아빠도 한 평범한 인간이라는걸 몇년전에 깨달았지만 아빠랑 대화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
자식한테 그정도 감정은 들게해야 부모 아닌가. 결국 돌아갈 곳은 집이니까.
병들고 늙어서 자식한테 기대는거만큼 추한게 없다. 아빠가 절실하게 필요할때 안아주고 다독이고 함께 교감해야하는데 필요할때 쌩까다 아쉬울때 손내미는 이기주의일 뿐. 그런 가족의 의미를 모르는 아버지들은 반성해야한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유, 그것은 홍콩인만 원하는게 아니다 (0) | 2019.11.12 |
---|---|
중국인의 감성대통령 주걸륜 (0) | 2019.11.11 |
일본인이 생각하는 일왕의 존재 (0) | 2019.05.05 |
結局、次っていうのはないモノ (0) | 2019.04.12 |
ますます (0) | 2019.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