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U23 보기좋게 그것도 한일전에서 연속으로 발렸다.
한국인에게 한일전은 매우 중요하다.
투지나 열정이 안보인다는 지적파가 있는가하면 일본보다 투자가 부족하니 더이상 개인의 열정을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옹호파도 만만치 않다.

왜 한일전에는 강했을까
사실 한국의 인프라가 언젠 일본 압도한적 있었나?
핍박의 역사를 기억하고 스포츠안에서 정치경제등의 체급격차를 깨부술수있는 수단이었기 때문.


재일교포 2세대 교수가 쓴 재일교포 1세대 의식

우리 조상들은 학살당하고 핍박과 설움 속에 불굴의 의지가 투지를 불태웠었고 기적을 만들었다.


그러나.
더이상 그 투지가 없다고 욕하지 않는 한국인도 늘어났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엘리트 체육 말고 생활체육을 육성해야 한다
-스포츠가 이긴들 내인생은 안바뀜. 스포츠 승부에 예전보다 감정이입 안함.
-kpop, 손흥민, 오스카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컨텐츠가 있음.
-일본을 이기는 경쟁보다 세계에서 활약하는것으로 경쟁에 대한 시야가 넓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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