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음식점 한곳에서 1가지 고기만 취급하거나, 같은 돼지라도 부속고기만 취급하는 음식점이 따로 있으며 고객 역시 두가지 취급하더라도 돼지 시켰으면 돼지만 먹고 소고기시켰으면 소고기만 쭉 가는데 반해 일본은 돼지고기 소고기 동시에 시키거나 음식점에서 2~3개 양고기 등 여러가지 취급하는 곳이 많다.

-회식 술도 마찬가지 1차에 삼겹살에 소맥 2차 호프집 맥주 3차 노래방 음료수. 일반적으로 대동소이한 느낌. 일본은 맥주먹다 소주먹고 하이볼먹고 일본주 먹고 이것저것 제각각이다. 다만 첫잔은 생맥주로 통일하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 (사적 술자리는 무관) 생맥없는집 없고 빨리나오고 병이 짠하는 맛이 있어서 건배로 이야기할거리가 있다나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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