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관 랑방향수

기록 2019. 11. 28. 21:22
cgv 천만년만에 갔는데 매표고 매점판매까지 무인발권기로 싹바뀜
근데 예매번호 입력하다가 삭제버튼이 delete라고 되어있어서 영어 못읽는 취약계층은 못쓰겠더라. 그리고 매점은 결제 받지 점원이 기계이용하라고 심드렁하게 말하고 중년분이 더듬더듬 낯설어하는데 어느정도 도와주는 계도기간이 있어야 할거 아니야. 나도 당황했는데 어이없어.
그리고는 한명이서 소화하는데 세월아 네월아. 벌써 시작시간 지남ㅋㅋㅋㅋ 영화시작했다고 빨리달라고 하려다가 광고시간 10분 주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상영관이 한층 위ㅋㅋㅋㅋㅋ

메박의 넓은좌석만 쓰다가 cgv 좌석 좁아터져서 새우등터지는 줄 알았네. 이지점 다신 안옴. 나랑 동시에 어떤 할버지 앉고 왼쪽엔 어떤남자 앉았는데 할버지의 관람매너가 더 좋았다.

왼쪽남은 지가 숨쉬는 소리를 다들리게함. 코로 호흡하는 씌익 소리가 영화보는내내 랑방향수 심하게 뿌려서 그것도 별로였고 다리 꽜다가 다리 바꿨다가 쭈그렸다가 가지가지함. 그리고 반응도 뭐 안쓰러운 장면일때 꼭 '아~'.... 후유후유 메박은 최적시야각이 앞쪽인데 오래된 상영관이라 최적시야각이 뒤쪽이고 울렁거리는데 다음엔 뒤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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