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다움을 느낌
1 되물림을 빼고 남한식 맞춤법 완벽
2 체제와 계급 및 세계정세에 대한 통찰, 사회지도층으로서 사명감까지 눈에 띔
특히 한강의 기적을 대동강의 기적으로 치환한 부분이 재치있고 포부가 멋짐
3 2번 부분에서 상하이 등 외국에서 독립운동하던 애국지사를 연상케함

북한유학생
간혹 러시아나 중국에서는 북한유학생을 보곤한다. 미국은 체재비용이 많이들고 북한의 사회주의 우국인 중국에서 많이 유학하는데 북한이 못사니까 중국에서는 북한인 깔봄. 중국공산당이 조선족한케 아니었으면 너네 북한꼴난다를 세뇌당해서 조선족이 입에풀칠하고 나서는 북한인 깔보고 탈북브로커, 한국드라마 등등 밀수브로커, 환전 브로커짓하며 중간돈 챙김.
얘기가 삼천포로 샜는데 북경유학하면 북한유학생과 남한유학생이 만나기도 하는데 그걸 목격한 일본국적 중일혼혈친구가 중국유학했을때 얘기해주길, 북한에서는 엘리트겠지만 옷차림등이 소박하고 한국유학생과의 교류는 그리 활발하지 않고 어색해했다함. 이유는 개인성향일 수도 있겠지만 생판모르는 프랑스인 싱가포르인 등 외국인보다 말이통하는 한국인의 경우 더 컬쳐쇼크를 받거나 해서 당에서 제재받은 것이 아닐까. 그리고 북한에서 엘리트 교육한 북한 인재랑 북경 유학한 한국임 유학생 수준이랑 맞지 않아서 일수도 있겠다. 한국에서 유복한 정도면 중국 아니어도 선택지는 더 많으니까. 한국인에게 중국유학은 그다지 매력적인 유학처는 아니다.

북한인의 문화충격보다 더 문화충격
인건 문화충격이 일어난 곳이 다른곳도 아닌 중국이라는 점이다.
뭐 한국인이 중국가서 놀란점은 못산다고 생각했는데 화려한 건물이나 돈지랄이 즐비하고 신기한거도 많아서 호화로움에 중국의 경제력에 다시본것일테지만, 여전히 중국은 천안문에 모택동 사진 걸려있고 신성시하며 사회주의 체제 홍보가 세뇌수준으로 도처에 깔려있으며, 권력자 행세하는 공안 따위에 숨통이 막히는 등 자유를 경험한 나라에서 중국의 사회주의의 전횡을 답답해하는게 대부분이다.
중국은 정치는 사회주의지만 경제는 자본주의를 택했고 세계의 공장을 자처하면서 세계의 돈을 빨아들였는데, 북한은 더더심한 사회주의와 외화를 벌 돈도없이 세계속에 고립돼버린 상태에 빈곤을 감추려 갈라파고스를 자처했다. 그들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기댈곳이라곤 세뇌밖에 방법이 없으니. 우물안 개구리를 벗어나 북한 뱃지와 북한 제복에 창피함을 느낀다. 그리고 중국내에서 조차 북한을 보는 시선과 남한을 보는 시선의 차이를 느꼈으리라.

통일을 해야하는 이유
한국은 북한없이 선진국에 진입했다. 북한과 힘을 합치면 출생률 해결은 물론이고 더 큰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다. 북한 엘리트 수준만 봐도 북한과 통일했을때 장기적으로 얼마나 많은 인재자원을 얻을 수 있는지 어떤 산업을 융성시킬지 무궁무진해진다.
통일비용 씨부리는 멍청한 놈들도 있는데 수조원의 분단비용은 공짜인줄 아나. 중국으로부터 또한 일본으로부터 외세의 침략에도 건재하는 부강한 나라. 애초의 한국의 분단은 우리의 의지도 아니았고 미국과 소련의 이해관계적 대립의 결과였을뿐 한국의 국익은 통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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