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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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의 파반느 듣고 있다니까 왕녀가 누구냐며... 머 그럴수 있지. 경영학 얘기하는데 경제얘기 하면서 이코노미스트 어쩌구... 이건 잘못 들었다 치자. 이건뭐 다음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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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나온김에 다른 사람 일화.
저자 시자도 백성민자도 모른대.... 뭐 지입으로 공부 안했다지만 그때 20살인가 그랬는데 자기는 공부쪽으로 텄다고 미리 결론을 내고 공부해볼 생각도 안하는게 더 한심했음. 정말 갑갑... 이 때 왜 유유상종인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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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생긴 모델출신.
키와 외모도 좋았지만 매너가 차원이 달랐다. 깍듯 공손 이런게 종류와 다른 세련된 매너에 센스까지 갖춤. 말을 또 얼마나 예쁘게 잘하는지... 과장 좀 더해서 모델출신 남배우 안부러운 사람인데... 맞춤법 너무 틀려서 아예 카드섹션을 보냈을 정도였으나 고쳐지지 않음. 굳이 영어 쓴다고 보낸게 nat at all.... 오타가 아니었음
얼빠라 상관없을줄 알았는데 아무리 잘생겨도 지성이 없으면 안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