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요즘은 가정집에 초대받아서 식사할일도 없고, 어른들 뵐일도 없어서 옛날 기억에 의존함. 난원래 집에서도 내앞으로 푼밥은 다먹자는 주의이고 웬만하면 밥만큼은 다먹는데 초대받은 자리에서 배가 너무 불러도 다먹는게 예의인가. 억지로 먹는게 그렇게까지 할필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인 집에 초대받은 A가 어른들에 예의차린다고 꾸역꾸역 먹는거보고 저사람네집 가풍인가보다하고 넘김.

중국인은 1인 1메뉴가 아니라 1인 3메뉴 기본인데 남기면 실례일까봐 다먹었다는 한국인B. 중국인은 남기는게 미덕이라며 다먹길래 양이 부족한줄 알았다고함. B는 어른없던 자리였음

언제부터 예의였지? 밥 다먹는 편인데도 좀 이건 미련한듯🤔 내가 한국인이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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