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호세이대학 이지메사건 -한국어와 일본어 '무시'의 뜻 달라
마루님
2025. 1. 10. 21:05
https://youtu.be/cYI-LljA2sc?si=du94Jad2CPFu7kex
국적보도전 : 이지메의 나쁜점 토로
국적보도후 : 한국패기
이지메를 당했다고 기사가 났지만 일부 기사들 중에는
여자는 수업중 갑자기 해머로 학생들에 휘두른 혐의 조사에 "친구 집단내에서 무시당해 울분이 쌓였어서 학교에 있던 해머로 때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라고 보도한 기사도 있는데
한국인이 간과하는게 같은 한자면 당연히 같은의미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왕왕 있다.
대표적인 '애인'은 널리 알려져있지만 빈도로 따지면 '무시'가 더 많이 쓰이는데도 잘알려지지 않고있다.
애인 : 한국-약혼자,연인/일본-불륜상대/중국-배우자
무시 : 한국-깔보다, 능멸하다, 업신여기다/일본-투명인간취급/중국-투명인간취급
일본에선 무시의 뜻이 다르다보니 기사를 보고 일본인들은 피하기만 한건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도 심심찮게 있다.
일본어로 한국에서 말하는 '무시'를 말하려거든
見下す、バカにする、なめる라고 해야한다.
https://insweet.tistory.com/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