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엘리트 탈북자가 가지고싶은 선물 충격

마루님 2023. 8. 18. 02:40

1 맞춤법이 갓벽
한국기준의 맞춤법으로 어쭙잖은 국평오 따위 가뿐히 제낌
불과한을 '불구했다'고 썼는데 '밀어 붙이다'를 띄어쓰기 까지 완벽할 정도면 몰라서 못쓴건 아닐듯
어메이징, 변화구 등 한국식 표현과 어휘 구사에 능숙함

2 선물
나약하고 물질에 찌든 나를포함한 한국인들은 핸드폰이나 패드 등 물질적인걸 원했을텐데 [시사도서]를 선물로 원했다는게 그것도 시시껄렁한 책도 아닌 시사. 한국 정세를 보려하는 물질을 뛰어넘은 고차원적 시야에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