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한푸는 50개의 소수민족 탄압하는 민족주의 - 왜 중푸가 아니라 한푸인가

마루님 2023. 5. 4. 15:51

한푸는 민감한 주제라며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의 복식 전문가는 “한푸는 신조어”라고 말했다. “한족의 전통 복장을 뭉뚱그려 ‘한푸’라고 부를 뿐, 한·당·송·명 등 한족 왕조마다 독자적인 복식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푸가 한족 민족주의를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장셴(張跣) 청년정치학원 교수는 “한푸 운동은 한족의 순결성과 우월성을 과시하려는 것”이라며 “한푸 운동은 ‘민족의식의 회귀’가 아니라 ‘민족의식의 퇴화’이며 ‘문화의 자각’이 아닌 ‘역사의 퇴보’”라고 주장했다.

한푸 운동이 헌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현행 헌법은 “민족단결을 유지·보호하는 투쟁 중에 대민족주의(大民族主義 ), 특히 대한족주의(大漢族主義)를 반대한다”고 전문에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50020?sid=104

치파오 벗고 한푸 입는 중국…한족주의 부활하나

지난달 26일 저장성 자싱시의 시탕(西塘) 민속 마을. 한족(漢族)의 전통 복장인 한푸(漢服) 차림의 말 탄 무사들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날 개막한 제7회 시탕 한푸 문화제의 주요 행

n.news.naver.com


☞중국이 전신이라고 청왕조가 중국인 다수를 이루고 있는 지나족이 아니라 만주족이 지배한 역사이기 때문에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파오 만주족 복식을 지우고 있지도 않은 한푸 신조어 만들어내서 이민족에 지배받던 노예역사를 잊고 '한족제일주의'를 통해 지나족뽕 채워주기 위함임. 말로는 50개의 소수민족 어쩌고 하면서 대놓고 한족부흥을 위해 타민족 탄압하는 '멸망흥한(만주족을 멸하고 한족을 흥한다)'만 봐도 얼마나 민족차별주의적인 한족의 횡포를 잘 알 수 있음. 20년전만해도 생소했던 한푸는 한푸공정을 통해 타국옷도 한푸라는 '중국기원설'아래 소셜미디어의 프로파간다로 전세계에 공작질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