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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나는 페미니스트"워싱턴포스트 인터뷰도 은폐 전적, 양치기는 허언이 일상

마루님 2023. 4. 27. 04:23

윤석열이 대통령 선거 하루전,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다.

워싱턴포스트 2022.03.06

One domestic issue that is a lightning rod for controversy is over gender equality, and Yoon has been criticized for his campaign platforms that are considered unsupportive of women's rights.
국내 논란에서 비판을 받는 이슈 중 하나는 양성 평등으로, 윤석열 후보는 여성인권을 지지하지 않는 선거운동 전략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When asked whether he was a feminist, he said: "I think there are many different ways to interpret feminism." He added: "Feminism is a form of humanism, recognizing that gender discrimination and inequality is a reality and it is a movement to correct that. In that sense, I consider myself a feminist."
'나는 페미니즘을 해석하는 많은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의 하나로서 성차별과 불평등을 현실로 인정하고 불평등과 차별을 시정해나가려는 운동이다. 그런 차원에서 나는 나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선대본부 공보단은 이날 오전 11시 출입기자 단체 SNS메신저 :  어제(7일) 보도된 워싱턴포스트(WP) 기사는 선대본부가 WP 측에 서면 답변하는 과정에서 행정상 실수로 전달된 축약본에 근거해 작성되었다. 이에 서면답변 원문을 제공해드리니,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란다.

선대본부가 공개한 수정된 답변서 원문에는 '나는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이 삭제돼 있다.

Q10. 후보님 정책이 여성을 차별한다는 평가에 대하여 어떻게 보십니까? 후보님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남성과 여성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관점이 아니라 개인이 처한 문제를 개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해결하고자 한다. 성별을 기준으로 한 구분은 필연적으로 약자에게 사각지대를 만들고, 오히려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남성과 여성을 집합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개개인의 문제 해결이라는 관점에서 국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저는 TV토론회에서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의 하나로서 여성을 인간으로서 존중하려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의 도쿄지국장을 미셸 리(이예희) 기자는 당일 오전 11시41분(한국시각) 트위터에  답변 전문 공개.

워싱턴포스트 지국장 트위터에 답변 전문 공개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공개한 윤 후보 답변에서 페미니즘을 '여성의 성차별과 불평등을 현실로 인정하고 그 불평등과 차별을 시정해 나가려는 운동'이라고 답한 대목을 두고 "마지막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한 말"이라며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생각까지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도용했다"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2193?sid=100

윤석열 '나는 페미니스트'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해명 소동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돌연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답변한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내용을 부정해 논란이다. 이에 해당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애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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