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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원주민에 대한 일본의 문화적 집단 학살

마루님 2022. 10. 5. 23:23

대만섬에 태초에 살던 원주민은 민남어를 사용하고 인종도 다른 여러 부족국가였다. 스페인, 네덜란드-청나라(청일전쟁 패배)-일본-중국내전 패배한 장개석이 점령하여 한족이 밀고들어온 현재에 이르게 됐다. 그래서 일본이나 국민당(장개석)이나가 돼버린것. 이 틈을 파고든게 일본의 로비에 힘입은 민진당이다. 친일이며 대만독립을 지지한다. (국민당은 하나의 중국지지) 대만은 중국에 밀려 세계적 입지가 곤궁한 상황이라 일본에 의존하여 일본덕에 대만이 발전했다고 대만 정치인이 앞장서서 말할정도.

일본의 전쟁 승전으로 얻은 첫 식민지인만큼 조선처럼 쇠말뚝을 박고 일본어 강제하는 등 민족말살적인 착취는 하지 않았다고 알고있고, 일본 이전에도 외세지배 이력이 있어 한국만큼 반감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 대만 언론에서 잘 다루지 않는다.



그런데 중국국제방송 기사에서 대만의 일본식민지  피해를 언급한 기사가 있어 흥미롭다.

동양척식회사를 통해 토지를 수탈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똑같이 대만인의 토지도 마구잡이로 빼앗았다. 결혼하며 전통 타투를 금지하고 있던걸 강제로 지우면서 얼굴에 손상을 입히기도 했다. 황국신민서사 강요, 일본기업의 착취 등 별반 다를게 없다.

https://news.cgtn.com/news/2021-09-03/Japan-s-cultural-genocide-against-Taiwan-s-indigenous-peoples-13fQIuw6ZsQ/index.html

Japan's colonial legacy in Taiwan part 3: Japan's cultural genocide against Taiwan's indigenous peoples

The DPP officials should demand Tokyo compensate their indigenous people for the land, lives and cultural heritage they lost.

news.cgtn.com


중국매체다운 호통도 잊지 않는다.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 대만 고유의 땅에서 자행된 토착 토지 몰수, 폭력과 학살, 문화적 집단 학살 등의 명백한 악을 맹목적으로 무시합니다.

옹호론자들은 대만에서 일본의 유산을 현대화 세력으로 왜곡하고 칭찬하는 경우가 많으며, 결과적으로 민진당은 중국 본토가 큰 나쁜 늑대가 되는 편향된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이것은 대만독립주의자들이 진정으로 대만이나 원주민의 진정한 이익을 옹호하지 않는다는 전형을 보여줍니다. 민진당은 일본 식민주의의 역사적 범죄와 트라우마를 청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는커녕 사실상 식민주의를 암묵적으로 지지하고 조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