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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관계 짤들

마루님 2022. 4. 10. 20:35

보고 빵터짐ㅋㅋㅋ 귀여워서 눈물나게 웃음
난 먹고싶은거 직접 톡으로 보내는데ㅋㅋㅋ 그전에 엄마가 뭐사라고 시킴. 어릴때도 당당히 말했었음
내가 엄마면 귀여워서 사줄수 밖에 없겠다


개 충격 어떻게 자식한테 정신병이라느니 저런말을 하지? 거지근성 소리에 눈을 의심했네.
우리엄마는 항상 믿는다, 화이팅 뭐 그런얘기하는데 어렸을때는 나도 혼나고 그랬지만 중학교 때부터 체벌 없었고 성인되고 나선 엄마가 좋은얘기하기도 모자라다며 서로 위해주는 말만함.
저런 엄마면 필요 없고 내가 딸이면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에 의절함. 자식있는데 노인 고독사하는건 이유가 있음. 사랑으로 키운 자식은 배신안함.


이거 보자마자 울음. 어버이가 된다는건 이런게 아닐까.
우리엄마는 남자는 둘째치고 자식은 낳아야된다며 자식 키우면서 이쁘고 기쁨이 컸다고 하심. 그말들으니 솔깃했는데 솔까... 내가 엄마했던거만큼 잘할 수 있을까